|2026.03.03 (월)

재경일보

PC방 건전하고 깨끗한 놀이문화 공간으로

오존,PC방 업계 최초, 전 지역‘금연’선포

노희탁 기자
이미지

경인년 새해를 맞아 대한민국은 다시 한번 금연 시대를 외치고 있다. 과연 다가오는 새해에는 금연에 성공할 수 있을까.

특히 청소년 흡연 문제가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데,정부차원 대대적인 금연홍보와 흡연 구역 제한, 담뱃값 인상 등 노력에도 불구하고 높은 흡연율을 보이는 데는 청소년기에 담배에 쉽게 노출되는 사회적 환경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PC방, 노래방, DVD방 등 청소년들이 주로 즐기는 놀이 공간은 폐쇄적이며 흡연을 쉽게 접할 수 있는 공간으로 전락해 버렸다.  이에 PC방을 포함한 공중이용시설에서는 금연구역과 흡연구역을 따로 지정해 운영하도록 규정되어 있지만,대부분 구역이 흡연가 차지가 되어버린 지 오래다.

이런 때에 ‘전면 금연 공간’을 내세운 새로운 프랜차이즈 사업이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대전에 있는 가맹사업 법인 ㈜오코스프렌즈(대표 정만중)는 IT 프랜차이즈 사업 론칭을 앞두고 매우 이례적인‘사업장 전면 금연’을 내세우고 차별화된 전략으로 시장에 진입한다.

㈜오코스프렌즈의 프랜차이즈 오존은 큐브존, PC존, 제품존, 스낵존, 카페존 등으로 이뤄진 신개념 복합놀이문화 공간이다. 게임, UCC, 노래, 영화 등 다양한 콘텐츠를 한 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IT 놀이 공간을 비롯해 IT제품 구매와 먹거리, 고급 음료 등을 즐기는 멀티스페이스다.

오존 기획 담당자 이원호 팀장은 “오존이 지구 대기의 건강을 지켜주듯이, 멀티스페이스 오존은 청소년에게 건전하고 깨끗한 놀이문화 공간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에 맞게 실내디자인을 밝고 투명하게 설계하였다.

오존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건전하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는 공간이 우리나라에는 적다”며 “청소년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즐길 수 있는 IT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하겠다”며 설립 취지를 덧붙였다.

현재 오존은 대전 은행동 으능정이 거리에 1호점을 시작으로 상반기내 100호점 이상 개설 계획을 세우고 사업자를 모집 중에 있다.

오존의 전 사업장 ‘금연 시행’이 관련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이용자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며 차별된 서비스업으로 자리를 잡을 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세계보건기구 자료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흡연율은 69.6%로 미국(28.7%)보다 2배이상 높았으며,중국(61.8%)보다 높아 세계 1위 흡연율을 보이고 있다. 특히 남자 청소년은 20.7%, 여자는 5.2%의 흡연율을 보이고 있어 청소년 흡연 문제가 큰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