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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바다가 시한부 선고를 받은 아버지의 사연을 공개했다.
12일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바다는 '명랑소녀 성공기'라는 주제로 예술고등학교 진학을 희망하는 자신을 위해 투병 중인 아버지가 희생한 이야기를 털어놨다.
바다는 "어린 시절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 이사를 많이 다녔는데 어느 날 과수원 집으로 이사를 갔다"며 "뒤늦게 안 사실이지만 당시 아버지가 폐병으로 시한부 6개월 선고를 받아 요양을 간 것이였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그는 "당시 예고에 합격했는데 아버지가 '안가면 안되겠냐'고 하셨다"며 "결국 예고에 진학하고 싶어하는 나의 뒷바라지를 위해 아버지께서는 시한부 투병 중이셨음에도 불구하고 밤업소에 일을 나가셨다"고 말했다.
바다는 "어느 날은 아버지께서 '아… 오늘은 정말 가기 싫다'며 처음으로 아빠가 아닌 한 남자의 소리를 들었다"며 "그때 입에 주먹을 넣고 몰래 울었다. 그 때부터 눈 딱감고 정말 열심히 노력해 가수의 꿈을 키워 SES로 데뷔했다"고 말했다.
이후 바다는 가수가 되어 아버지의 치료비를 구했고, 좋은 치료 덕에 다행히 아버지가 기적적으로 살아나셔서 많이 괜찮아지셨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강심장'에는 빅뱅의 태양, 대성 카라의 박규리, 구하라, 이세은, 채민서, 최필립, 바다, 고영욱, 천명훈, 장영란, 김효진, 김영철, 데니안, 브라이언, 정주리,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 신동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사진='강심장' 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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