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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선댄스 영화제 초청 ‘채식주의자’ 2월 18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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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한강의 소설『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다는 소식과 함께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으로 선정되면서 제작 단계부터 화제를 모았던 영화 ‘채식주의자’(제작: ㈜블루트리픽쳐스, 제공/배급: ㈜스폰지이엔티)가 오는 2월 18일로 국내 개봉을 확정 지었다. 

2009년 부산영화제에 초청되어 첫 선을 보였던 이 영화는 공개 후 관객들의 뜨거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채식주의자’는 2010년 선댄스영화제(Sundance Film Festival) ‘월드시네마 드라마 경쟁’ 부문(World Cinema Dramatic Competition)에 공식 초청되는 영광까지 안게 됐다.

지난 10월, 부산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을 통해 최초 공개되어, 원작이 가진 힘을 잘 살려낸 동시에 영화적으로도 뛰어난 완성도를 보였다는 높은 평을 받았던 영화 ‘채식주의자’는 국내에서 인정받은 작품성을 그대로 입증하듯, 제 26회 선댄스영화제 월드파노라마 드라마 경쟁 부문에 초청되는 영광을 안았다.

선댄스영화제는 매년 미국 유타주 파크시티에서 개최되며 독립 영화의 축제의 장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영화제로 세계 각국의 잠재력 있는 감독들을 발굴해내며 그 영향력을 널리 떨치고 있다. ‘채식주의자’는 올해 한국 영화로는 유일하게, 제 26회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받음에 따라 우리 나라 영화계의 국가대표로서 세계적인 영화제에 당당히 참석하게 되었다.
 
‘채식주의자’는 소설가 한강의 작품인 『채식주의자』를 영화화한 것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던 작품이다.

소설 『채식주의자』는 「채식주의자」, 「몽고반점」, 「나무 불꽃」 의 총 세편의 중편 소설이 연작을 이루는 작품으로 그 중 「몽고반점」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2005년 이상문학상을 수상하며 한강이라는 이름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던 작품이다.

소설을 처음 읽는 순간부터 강렬한 인상을 받아 영화화를 결심하게 되었다는 임우성 감독은 오랜 시간 작품을 준비해오면서 쌓은 내공으로 신예답지 않은 진중함을 작품에 담았으며, 일찍이 그 실력을 인정받아 영화진흥위원회 제작지원작에 선정되며 ‘채식주의자’의 영화화 작업에 착수했다.

그리고 한강의 작품이 영화화된다는 소식에 평소 한강 작가의 열혈 팬이었던 연기파 배우 김여진 이 합류했고 임순례 감독의 ‘세 친구’로 영화팬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겼던 김현성 과 이번 영화를 통해 최고의 열연을 펼치며 진정한 배우로 거듭난 채민서가 함께하여 탄탄한 작품성을 가진 영화 ‘채식주의자’가 완성 되었다. 임우성 감독은 이번 영화가 첫 장편 영화 작업임에도 불구하고 선댄스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세계적으로 주목 받는 신예 감독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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