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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신인 케샤 앨범, 수잔 보일을 제치고 빌보드 1위 등극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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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첫 빌보드 싱글 차트(Billboard Hot 100) 1위를 차지한 후 4주째 정상을 수성하며 새로운 스타의 탄생을 알린 케샤(Ke$ha)의 첫 앨범 'Animal'이 발매 일 주일 만에 수잔 보일을 밀어내고 1월 23일 자 빌보드 앨범 차트마저 정상을 차지하는 영광을 안았다.

지난 5일 전 세계 동시 발매된 케샤의 데뷔 앨범은 발매 첫 주에만 15만 2천장을 팔아 치우며 앨범 차트 정상에 등극했다. 이로써 지난 6주간 앨리샤 키스 등 늘 차트 1위만을 차지해 온 빅스타들의 신작들을 따돌리며 빌보드 앨범 차트에서 6주간 1위를 차지해 온, 동시에 전 세계 총 800만장의 앨범 판매고로 2009년 최고의 판매고를 순식간에 이뤄낸 48세의 신인 수잔 보일의 데뷔 앨범 'I Dreamed A Dream'은 빌보드 앨범 차트 1위 행진을 케샤에게 내 주게 되었다.

하지만 수잔 보일은 지난주에도 미국 내 9만장의 판매고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도 발매 한달 만에 플래티넘 판매(1만장 이상 판매)를 돌파하며 국내 가요 차트를 석권하고 있는 2PM 등의 아이돌 못지 않은 인기를 과시하고 있다. 

수잔 보일도 저항할 수 없었던 무서운 신인 케샤의 열풍은 미국에서만 한정된 얘기는 아니다. 미국에서 이미 유료 61만건의 다운로드 횟수를 기록하며 역대 최다 싱글 다운로드를 올린 여가수로 등극시킨 싱글 'Tik Tok'은 국내에서도 싸이월드 팝 차트 1위, 라디오 방송 횟수 팝 부문 1위 등을 기록하며 케샤 열풍을 한국으로 확산시켜 가고 있으며, 캐나다, 호주, 노르웨이, 뉴질랜드 등지의 싱글 차트도 함께 정복하였다.

또한 케샤의 두 번째 싱글 “Blah Blah Blah”마저 싱글 차트에 7위로 핫 샷 데뷔, 케샤의 데뷔 앨범 'Animal'은 1주일만에 총 69만 3천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하며 2010년 전세계 차트를 화려하게 장식할 새로운 팝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

에이브릴 라빈과의 성공적인 작업으로도 유명한 닥터 루크가 프로듀서로 참가한 이번 앨범 'Animal'에는 현재 미국 아이튠스 차트 정상에 오르며 ‘Tik Tok’과 함께 동시 히트하고 있는 ‘Blah Blah Blah’, 패리스 힐튼의 집에서 열린 파티에서 그녀의 옷장에다 토해놓은 경험을 토대로 한 ‘Party At A Rich Dude’s House’등 자칭 파티 애니멀인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직접 작사 작곡한 엣지있는 일렉트로닉 사운드의 15곡이 수록되어 있다.

케샤는 2009년 표절 시비와 함께 한국에서도 큰 반향을 일으켰던 플로 라이다의 싱글 'Right Round'에 피쳐링으로 참여한 이래 많은 이들의 주목과 기대를 얻었으며, 데뷔 앨범 발표와 함께 일약 차세대를 이끌어 갈 새로운 여성 팝스타로 급속도로 부각되고 있다. (사진제공: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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