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현대종합상사,‘제2의 창업'…글로벌 1위 다짐

김정원 기자

현대종합상사는 26일 오전 9시, 서울 신문로의 본사 지하2층 대강당에서 정몽혁 회장, 김영남 사장을 비롯해 전 임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현대중공업그룹의 일원으로 새 출발 하는 `제2창업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 자리는 현대종합상사가 현대중공업그룹의 일원으로 새 출발해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발돋움하자고 다짐하는 의미에서 마련됐다.

김 사장은 이 날 대회사를 통해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날 불굴의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세계 비즈니스 역사에 큰 이정표를 남겨왔다"면서 "국내 최초로 250억불 수출탑을 수상했던 막강한 영업력과 업계 제1의 위상을 가졌던 옛 영광을 되찾고, 진취적 기상과 모험심, 불같은 열정의 현대정신을 되살려 명실공히 한국을 대표하는 최고의 기업으로 도약하자"고 역설했다.

정 회장은 "현대종합상사는 지난날 불굴의 도전과 개척정신으로 세계 비즈니스 역사에 큰 이정표를 남겨왔다"면서 "국내 최초의 250억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던 막강한 영업력과 업계 제일의 위상을 가졌던 옛 영광을 되찾자"고 말했다.

현대종합상사 임직원들은 이 날 대회에서 ▲글로벌 1위 종합무역회사 도약 ▲진취적 기상과 모험심, 불같은 열정의 현대정신 구현 ▲끊임 없는 자기개발과 창의력 향상으로 글로벌 인재 성장 ▲업계 제1의 위상 회복과 새로운 신화창조 등 4개항의 결의문을 채택했다.

정 회장은 이 날 오전 본사에서 가진 임직원 결의대회를 마친 뒤 곧바로 팀장급 이상 전 간부사원들을 대동하고 경기도 하남시 창우동 고(故) 정주영 현대그룹 창업자 선영을 찾아 참배했다.

한편 이 날 행사에는 전 현대그룹 종합기획실장을 지낸 이현태 회장, 심현영 동양강철 명예회장, 어충조 삼일회계법인 고문, 전 현대종합상사 대표이사 사장을 지낸 장우주 한미경영원 이사장, 박원진 대성글로벌네트웍 사장, 그리고 현대종합상사 퇴직임원 모임인 하이코클럽 조태연 회장 등 역대 경영진들이 대거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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