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디자인산업규모가 크게 축소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수요기반 확충을 위한 적극적인 부양정책이 추진된다.
지식경제부는 R&D 사업비를 디자인 개발에 사용할 수 있도록 금년중 정부 R&D 운영규정을 개정하여, 2012년까지 디자인 투자를 R&D예산 대비 1%인 연간 약 1000억원 수준으로 확대한다.
신진 디자이너가 선호하고 산업비중이 지속적으로 증대되고 있는 디자인 전문회사에 대한 지원을 강화한다.
기존 단품 디자인 용역 위주에서 탈피, 종합 디자인 컨설팅회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연간 200억원 규모의 디자인전문회사 역량강화사업 신설을 추진한다.
제조업을 중심으로 한 일반기업의 디자인 활용(디자이너 고용 및 외주) 비율이 매우 저조한 것으로 나타남에 따라, 1인 창조기업 활성화 방안이 수립·추진된다. 사업자 등록, 전문교육, 경영컨설팅, 지재권관리, 홍보 및 온·오프라인 거래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디자이너 빌리지' 구축을 추진한다.
아울러, 디자인 인력의 양적 확대보다, 학제간 융합교육 및 실무중심의 커리큘럼운영 지원 등을 통해 산업계 수요에 부응하는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지경부와 한국디자인진흥원(KIDP)이 공동으로 실시한 2009 산업디자인 통계조사 결과, 전체 디자인산업은 규모는 축소됐으나 디자인전문회사와 공공디자인 규모는 증가했다.
일반기업 디자인 투자, 디자인전문회사 매출, 지자체 공공디자인투자로 구성된 디자인산업 규모는 최근 경기침체로 인한 기업의 디자인 투자 위축으로 2006년 6조 8000억원에서 2008년 5조 2000억원으로 23.5% 축소됐다.
일반기업의 디자인투자가 2006년 5조 9000억원에서 2008년 3조 3000억원으로 44.1%나 감소되고, 디자이너를 고용하거나 외주 경험이 있는 디자인 활용업체 비율도 13.7%에서 12.2%로 줄었다.
하지만 산업규모의 대폭적인 축소에도 불구, 디자인전문회사의 매출은 2006과 동일한 1조 7000억원 수준을 유지하여 매출비중이 큰 폭으로 확대됐다. 디자인 전문회사 매출비중은 2001년 12.5%에서 2004년 12.9%, 2006년 13.2%, 2008년 32.7%를 나타냈다.
주거 및 도시 환경개선 등을 위한 지자체의 투자확대로 공공 디자인 투자가 2006년 666억원에서 2008년 2230억원으로 300%이상 증가했다.
산업디자인 통계조사는 디자인산업 및 환경에 대한 객관적이고 신뢰성 있는 자료조사를 통해 격년 주기로 실시된다. 조사 결과는 KIDP 디자인센서스(www.designdb.com/census)를 통해 일반에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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