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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역도 스타 장미란 선수(고양시청)의 이름을 딴 '장미란체육관' 이 완공돼 오픈 된다.
장미란은 2007년 원주시에서 고양시로 이적한 이후 2007년 세계선수권대회 2관왕을 비롯해 2008 베이징올림픽 금메달, 2009 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 4연패 등 괄목할 만한 성적으로 온 국민의 주목을 받았다.
경기 고양시는 2일 역도 선수 양성과 주민 편의를 위해 2008년 8월 덕양구 행신동 일대 부지에 착공한 '장미란체육관'의 공사가 완공돼 4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체육관은 총공사비 110억원을 들여 지하 2층, 지상 4층 연면적 3400m²규모로 지하에는 역도 전용 연습장이 들어섰고, 지상에는 스쿼시·탁구장 등 주민체육시설이 조성됐다.
고양시는 장미란의 이름을 딴 체육관을 짓게 된데 대해 "국민들에게 도전과 희망의 메시지를 준 그의 노력을 높이 평가했기 때문"이라면서 "앞으로 고양시 역도팀의 훈련장 및 국가대표의 촌외 훈련장, 국내 실업팀 및 해외 역도대표팀의 전지훈련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미란은 "내 이름으로 된 체육관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대단히 영광스럽고 기쁜일이다"면서 "고양시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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