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광호수, 35년 전통의 돼지갈비 “대학생 때 먹던 그맛이네!”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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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40대 직장인이라면 대학생시절 자주가던 음식점이나 술집을 떠올리며 추억에 젖곤한다. 신촌 어디 막걸리집, 석촌호수 어디 포장마차 등 당장 떠오르는 것도 몇 개 이상일 것이다. 그중에서도 80년대부터 돼지갈비의 본맛으로 유명한 석촌호수 옆에 위치한 '삼광호수' 집을 빼놓을 수가 없다.

80년대와 90년대 초를 대학생으로 보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다 기억할 것이다. 80년대 석촌호수를 주위로 불야성 같은 포장마차들이 많았으며 심지어는 포장마차에 TV까지 설치되어 있어 그급 포장마차니 하는 말들이 많기도 했었다. 또한 석촌호수 옆길에는 먹자촌이 형성되어 있어 구뉴스타호텔 뒤로는 돼지갈비집과 한우전문집이 유명하다. 그중에서도 삼광호수가 2대를 전수해온 맛집으로 유명하다.

삼광호수는 35년 전통을 이어오고 있으며 8년 전부터는 사위가 맡아 2대째 돼지갈비집을 운영하고 있다. 삼
 
현재 이곳을 운영하는 김준섭 대표는 옆집아저씨 같은 푸근한 인상으로 맛에 있어서는 누구와 비교 되는 것조차 싫어할 정도로 맛에 대한 자부심이 강하다. 또한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일일이 손님들의 맛의 취향을 연구하는 주인장으로도 유명하다. 특히 전북 고창이 고향인 김준섭 대표는 고창에서 직접 가져온 복분자를 손님들에게 서비스해 이곳을 찾는 단골들의 발길을 끌어당기고 있다.

일반 손님들은 이곳 돼지갈비를 먹다보면 소갈비 이상으로 부드럽다는 말을 많이 한다. 이에 대해서 김 대표는 "내가 먹는 음식이라면 단돈 몇백원을 더 들여서도 좋은 돼지갈비 부위를 살 것이고 양념도 넉넉히 넣을 것이다. 돼지갈비를 팔면서 35년을 맛집으로 유지해올 수 있는 비결은 달리 없다. 그냥 내가 먹는 음식이라 생각하고 만들어서 손님들께 대접하면 그것 이상이 없다"고 비결을 전했다. (문의 02-414-2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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