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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정석원(25)이 테러리스트로 오해 받아 호주의 한 공항에서 4시간 동안 감금된 최근 사실이 알려졌다.
9일 소속사 포레스타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정석원은 지난 5일 한국을 알리는 공익광고 촬영을 위해 혼자 호주 시드니를 방문했을때, 입국 심사를 받던 도중 현지 경찰들에게 긴급 체포됐다.
이유는 정석원의 소지품 검사 중 베레모를 쓴 인명구조자격증과 특수부대 신분증, 각종 무술자격증 등이 가방에서 나오자 경찰은 정석원을 테러범으로 오해할 수밖에 없었다.
정석원 소속사 관계자는 "영화 '짐승'(The Beast)의 소품을 가지고 있다가 경찰의 오해를 받았다"며 " 당황한 정석원은 아니라고 부인했고 결국 현지 에이전트의 도움을 받아 4시간 만에 풀려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정석원은 "맡은 역에 너무 몰입하다 보니 이런 어처구니없는 해프닝도 벌어진 것 같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소속사 관계자는 "185cm의 키에 근육질 몸매를 지닌 정석원이 테러범으로 의심받을 만한 물품까지 갖고 있어 벌어진 해프닝이었다"라며 "신분 조회를 거친 후 풀려나 스케줄을 정상적으로 소화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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