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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소속사로부터 전속계약을 위반한 혐의로 피소된 탤런트 김범(20)이 지난주 11일 서울 검찰 소환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부장검사 손준호)는 지난 주 김범을 불러 전속계약분쟁 관련 조사를 했다고 밝혔다. 김범은 참고인 격으로 출석해 계약 체결의 전후 상황을 설명했다.
검찰은 지난해 연말께 고소인인 김 씨의 전 소속사 이야기엔터테인먼트 대표 황모 씨를 불러 조사를 벌였으며, 이달 1일에 황 대표와 함께 피고소인인 현 소속사인 킹콩엔터테인먼트 대표 이모 씨도 불러 대질 심문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2월에 고소한 이야기엔터테인먼트는 "김씨는 2008년 10월 우리와 6년 전속계약을 한 뒤 계약금 1억5000만원을 지급받았다"며 "하지만 김씨는 KBS 드라마 '꽃보다 남자'가 종영할 무렵인 지난해 3월 이 대표를 통해 일방적으로 계약을 해지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킹콩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사건은 배우 개인의 전속계약 위반이 아닌 킹콩엔터테인먼트와 이야기엔터테인먼트 간의 합병, 분리 과정에서 생긴 분쟁이다"라며 "이야기엔터테인먼트가 매니지먼트사로서 이행해야 할 역할과 의무, 합병 시에 약속했던 부분 등을 지키지 않고 일방적인 계약해지를 해 5억 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 들어갔다"고 밝히며 강력한 법정 대응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김범은 2007년 MBC TV 시트콤 '거침없이 하이킥' 출연 이후 MBC 드라마 '에덴의 동쪽'(2008)과 KBS 2TV '꽃보다 남자' 등 의 여러 작품에 출연 했고 현재는 MBC 수목드라마 '아직도 결혼하고 싶은 여자'에서 남자주인공으로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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