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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태범과 이상화가 밴쿠버 동계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을 따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는 가운데 아름다운 패자인 선배들에게도 뒤늦게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이번대회에서 맏형 이규혁과 함꼐 스피드스케이팅 남자 500m에서 유력한 금메달 후보였던 이강석은 지난 16일 경기에서 합계 70초04, 4위의 기록으로 아쉽게 메달을 따지 못했다.
또 1000m 종목에선 '출전티켓'을 따내는데 실패, 18일 열린 레이스에 출전하지 못했다.
19일 이강석은 미니홈피 대문글에 "항상 최고가 되기 위해 노력해 왔는데 올림픽이란 큰 무대에서 최고가 되지 못해 죄송합니다"라고 올리며 진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이에 네티즌들은 "최선을 다한 이강석 선수, 당신이 진정 챔피언입니다" "0.1초를 위한 땀방울의 가치, 그것으로 당신이 자랑스럽습니다" "4위라는 순위가 아무나 할 수 있는 겁니까?" 등 위로와 격려의 응원을 보냈다.
또 올해 32세의 나이로 거의 마지막 올림픽 출전이었던 이규혁은 숱한 대회에서 우승을 안았지만 올림픽 무대와는 지독하게 인연이 없었다.
이규혁 선수는 미니홈피 대문글에 "내 것이 아니더라도 기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자"라는 글을 남기며 아쉬움을 표현했다.
네티즌들은 "수많은 대회에서의 성적과 다섯번의 올림픽 출전이 당신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힘내세요" "당신이 있었기에 지금의 발전이 있습니다" 등의 격려와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사진=이강석 미니홈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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