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기청, 327억 규모 ‘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 공고

정주미 기자


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제조공정 상 에너지 절감 및 오염물질 절감을 위한 공정기술 개발을 위해‘제조현장녹색화 기술개발사업’시행계획을 공고했다.

이 사업은 제조공정 상 자원(에너지, 자재 등) 투입은 최소화하면서 산출물(제품)의 개선효과는 높이는 것으로, 온실가스·폐기물 등 환경부하는 극소화하는 기술개발을 통해 생산성 향상과 친환경 공정기술을 갖춘 중소기업을 적극 육성한다는 취지다.

특히 ‘10년‘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327억원(신규 297억원, 계속 30억원)의 예산으로 연구기관 중심의 산-연협력 지정응모과제로 파급성이 큰 선도과제와 자유응모과제인 기업 맞춤형 실용과제로 구분하여 이원체제로 지원한다. '10년‘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09년 실시한‘생산환경혁신기술개발사업’에 녹색규제 경쟁력 제고 목적을 추가해 지원범위 및 지원금액을 확대·개편한 사업으로, 지원범위의 경우 중소기업의 공정자동화 및 생산기술혁신은 물론 친환경·자원순환형 기술분야 및 국제환경 협약·규제 대응 분야 등 녹색화 공정기술 분야로 확대했다. 지원금액은 선도과제의 경우 최대 5~6억원까지(2년 이내), 실용과제의 경우 최대 2.5억원까지(1년 이내) 지원하여 전년도보다 각각 1억원씩 증가했다.

중소기업청은 2월 초 실시한 기술수요조사를 통해 선정한 녹색화 공정기술과 과제발굴위원회를 통해 선정한 우수기술을 종합해 선도과제로 자유응모 가능한 기술은 실용과제로 공고한다.

선도과제는 지정공모 기술에 대하여 출연(연) 등 전문연구기관이 개발하여 수요자인 중소기업에 보급하는 과제로 주관기관은 공공연구기관에 한하고 중소기업은 참여기업으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주요 기술 분야로는 에너지·자원효율성 향상기술, 친환경·자원순환형 기술, 미래융합형 생산기술, 국제환경 협약 및 규제 대응 기술 등이 포함된다. 실용과제의 경우 기업현장의 특화된 기술을 개발하는 과제로서 기업 단독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10년 제조현장녹색화기술개발사업은 상·하반기로 나누어 공고되며, 선도과제의 경우 상반기에만 지원할 예정이다.

상반기는 3월 1~31일 홈페이지(www.smtech.go.kr)에서  신청·접수를 받을 예정이며, 이후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 및 각 지방 중소기업청이 실시하는 서면평가, 대면평가, 현장평가를 거쳐 금년도 5월중 신규지원과제를 확정하고 6월중에 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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