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의형제> 속 유일한 홍일점 이소윤은 누구?

김영주 기자
이미지

적인 줄만 알았던 두 남자, ‘한규’(송강호)와 ‘지원’(강동원)의 인생을 건 마지막 선택을 다룬 액션 드라마 <의형제>(제공 배급: 쇼박스㈜미디어플렉스| 제작: 쇼박스㈜미디어플렉스, 루비콘픽쳐스㈜, ㈜다세포클럽|감독: 장 훈)에 단 한명의 여배우가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북에서 버림받은 남파 공작원 ‘지원’의 아내 ‘형숙’ 역을 맡은 이소윤이 그 주인공.

배신자를 처단하기 위해 북에서 온 남파 공작원 ‘지원’. 그는 사랑하는 아내 ‘형숙’과 아이를 북에 둔 채 홀로 내려온 인물이다. 하지만 ‘지원’은 배신자로 낙인 찍혀 북에서 버림받게 되고, 곧 만날 줄만 알았던 가족과 생이별을 하게 된다. 강동원이 ‘지원’으로 캐스팅 된 이후, 그의 아내 ‘형숙’ 역으로 어떤 배우가 참여하게 될지 언론은 물론 여성 관객들 사이에서도 관심을 모았다. 행운을 거머쥔 신예 이소윤은 하얀 피부와 선한 눈매를 가진 그녀는 이번 영화에서 떠난 남편을 한결같이 기다리는 ‘형숙’ 역을 통해 지고지순한 여인의 매력을 발산했다.

극 중 ‘형숙’은 비록 짧은 분량 등장하지만 ‘지원’의 드라마 전개상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인물이다.

이에 장훈 감독은 오디션을 통해 ‘형숙’ 역의 배우를 물색했다. 20대 중반, 앳댄 얼굴로 참여한 이소윤에게 장훈 감독은 “여섯 살짜리 딸이 있는 엄마 역을 소화할 수 있겠냐”라고 질문했고, 이에 이소윤은 “고등학생부터 할머니까지 전부 가능해요”라며 망설임 없이 대답했다는 후문.

연기에 대한 열정과 더불어 ‘형숙’ 역에 꼭 맞는 다소곳한 모습을 모두 발견한 장훈 감독은 더 이상의 질문 없이 그녀를 ‘형숙’ 역에 캐스팅했다.

아직 대중에겐 낯선 얼굴이지만, 그녀는 이미 <올 가을의 트렌드>(2008) 등의 단편 영화로 연기 생활을 펼친 배우. 이렇듯 단편영화에서부터 <의형제>의 홍일점에 이르기까지 한단계 한단계 발전하고 있는 이소윤의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