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봄바람이 불기 시작할 3월, 연극 <음악에세이>(제작 ㈜토시드 / 연출 정태영)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내일, 3월 5일 드디어 첫 무대를 연다. 연극 <음악에세이>는 MBC 라디오프로그램 ‘FM 골든디스크 김기덕입니다’에서 9년간 청취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인기코너 ‘음악에세이-노래가 있는 풍경’을 연극무대로 옮긴 작품. 라디오드라마의 형식을 고스란히 담아 음악과 사랑이야기가 어우러진, 그야말로 봄의 정취를 물씬 담은 무대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드라마 ‘내조의 여왕’의 작가 박지은 원작으로 그동안 방송되었던 400여편의 작품들 중에서 가장 인기가 많았던 에피소드를 선별하여 이색(異色) 사랑이야기로 재탄생하였다.

연극 <음악에세이>로 다시 태어난 라디오 속 사랑이야기!
오렌지 빛 사랑, 보라 빛 사랑 _ 두가지 에피소드로 구성!
연극 <음악에세이>는 기존에 라디오프로그램의 코너에서 들었던 사랑이야기와 음악을 더 풍성하게 재현하였다. 그 중 가장 중요한 요소인 러브스토리는 하나의 에피소드 속에 두 커플의 사랑이야기로 구성하여 다채로움을 더하였다. 기존 라디오드라마 속 주인공이었던 ‘봉덕’과 ‘은서’는 물론 ‘동수’와 ‘이슬’커플을 추가하여 두 커플의 서로 다른 사랑이야기를 동시에 만날 수 있다. 첫 번째 에피소드인 ‘봄 햇살처럼 다가온 사랑’은 풋풋하고 젊은 직장인들의 사랑이야기로 상큼한 ‘오렌지 빛 사랑’이라면 두 번째 에피소드인 ‘아내의 방 그리고 접속’은 5년차 부부들의 사랑이야기로 성숙한 ‘보라 빛 사랑’으로 대변된다. 흔히 볼 수 있는 사랑이야기지만 그 속에 담긴 대사와 설정들은 더 없이 사실적이어서 남녀 관객 누구나 공감하기에 충분하다. 또한 이번 공연 최고의 백미라고 할 수 있는 극중 배경음악은 주인공들의 만남과 헤어짐의 상황을 대변하듯 요소요소에 녹아내어 극의 재미를 한층 더했다. 주인공이 사랑을 고백하지만 결국 망신스러운 헤프닝으로 끝나자 그 배경으로는 백지영의 ‘사랑 안해’가 흐르고 통통 튀는 젊은이들의 사랑이 이루어지면 조권 & 가인의 ‘우리 사랑하게 됐어요’가 흥겹게 흐른다. 결혼 5년차 부부가 등장하면 015B의 ‘오래된 연인들’이 흐르는 등 극중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는 재미도 다른 공연과는 또 다른 매력이다.

<음악에세이> 고정 주인공 ‘봉덕’과 ‘은서’ 진솔한 사랑연기,
새로운 주인공 ‘동수’와 ‘이슬’의 감초연기 또한 신선한 재미!
연극 <음악에세이>는 모두 4명의 주인공들이 각각 서로 다른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 라디오 속 ‘음악에세이’에서 DJ 김기덕과 성우 윤성혜가 연기했던 주인공 ‘봉덕’과 ‘은서’는 극중 두 가지 에피소드에서 서로 다른 배우들이 연기하여 각각 다른 ‘봉덕’과 ‘은서’로 다시 태어났다. 에피소드1에서의 ‘봉덕’ 역은 <뮤지컬 <그리스>에서 활약했던 배우 이동하가, ‘은서’ 역은 뮤지컬 <한여름밤의 꿈> <위대한 캣츠비>에서 귀여운 캐릭터를 선보인 정인지가 맡아 상큼발랄한 직장인 커플의 사랑이야기를 연기한다. 또한 에피소드2에서의 ‘봉덕’ 역은 뮤지컬 <컨패션>, 연극 <아름다운 사인>에서 활약한 배우 안현식이, ‘은서’ 역은 뮤지컬 <햄릿_월드버젼>에서 오필리어 역을 맡았던 윤진이 함께하여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5년차 부부를 연기한다. 특히 이번 연극 <음악에세이>에서 새롭게 등장하게 된 주인공 ‘동수’와 ‘이슬’은 뮤지컬 <그리스> 케니키 역으로 활약했던 김영빈과 뮤지컬 <렌트> 조앤 역의 신미연이 가세하여 코믹스런 연기로 극의 활력을 더한다.
라디오코너였던 ‘음악에세이’가 새롭게 다시 태어난 연극 <음악에세이>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사랑이야기와 함께, 스토리와 어우러진 다양한 대중음악이 만나 눈과 귀를 동시에 만족시키는 새로운 감성터치로 관객들에게 다가설 예정이다. 연극 <음악에세이>는 3월 5일부터 5월 2일까지 신촌 더 스테이지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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