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고려대 홍석철 교수팀, 논문 PNAS 게재

Z형 DNA 구조 동태 관찰

김은혜 기자

고려대 홍석철 교수(36, 물리학과)와 연구팀의 이미나 박사, 대학원생 김숙호 씨는 왼나사 방향의 Z형 DNA구조와 일반 B형 DNA구조를 관찰해 연구 성과를 얻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단분자 융합기술을 이용해 암과 천연두 관련 유전자를 제어한다고 알려진 왼나사 방향의 Z형 DNA 구조가 세포내에서 용이하게 생성될 수 있음과 일반 B형 DNA 구조가 이 구조로 전이하는 과정의 동적 양상을 실시간 관찰하는데 성공한 것으로 8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연구지원사업과 서울시 산학연 협력사업의 지원을 받았으며, 생물학 분야의 저명 국제 과학저널인 『미국국립과학원회보(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SA (PNAS)』 온라인판 지난 1일자에 게재됐다.

홍석철 교수는 "대부분의 생물학적 연구가 수많은 분자의 평균적인 특성과 반응이 종료된 후의 정적인 특성을 관찰하는데 반해, 개별 DNA분자의 물리적 특성을 직접 제어하며 실시간으로 관찰해 생명현상 이면의 메커니즘을 구체적으로 밝혀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Z형 DNA는 일반 B형 DNA와 반대 방향의 나선 구조를 갖는 매우 특이한 DNA구조로  일반적인 세포 내 초나선도에서도 생성될 수 있음이 알려졌으며 암과 천연두 등의 유전자 발현에 관련되는 것이 밝혀졌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 힘 한동훈 제명 확정…계파 갈등 고조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가 29일 최고위원회 의결을 통해 공식 제명됐다. 오는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고강도 징계가 현실화되면서, 국민의힘 내부의 분열과 후폭풍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1심 징역 1년8개월…통일교 금품수수만 유죄

김건희 여사가 통일교 금품 수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실형을 선고받았다. 자본시장법·정치자금법 위반 등 다른 주요 혐의는 무죄 판결을 받으며 특검 구형의 일부만 인정됐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7부(우인성 부장판사)는 28일 김건희 여사에게 징역 1년 8개월과 추징금 1,281만5천원을 선고했다.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트럼프 “한국과 해법 찾을 것”…관세 인상 철회 시사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한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25%로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지 하루 만에 대화를 통한 해결 가능성을 시사했다. 이번 발언은 급격히 냉각됐던 한미 통상 관계에 숨통을 틔워주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 韓에 ‘무역 합의 이행’ 사전 촉구 서한…사전 경고 성격

미국이 한미 무역 합의 이행을 촉구하는 외교 서한을 지난 13일 우리 정부에 발송한 사실이 확인되면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6일(현지시간) 발표한 관세 복원 조치가 사전 예고된 외교적 압박의 성격으로 평가된다. 관련 업계와 외교 소식통에 따르면, 제임스 헬러 주한 미국대사대리는 배경훈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을 1차 수신인으로 한 서한을 전달했으며,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자원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李대통령 “부동산 거품 반드시 바로잡아야"…양도세 중과 유예 종료 재확인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국무회의에서 “비정상적으로 부동산에 집중된 자원 배분의 왜곡을 반드시 바로잡아야 한다”라고 밝혔다. 특히 “눈앞의 고통이나 저항이 두렵다고 해서 불공정과 비정상을 방치해선 안 된다”며 정책 추진에 대한 ‘원칙주의’ 기조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