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삼성전자, 풀HD 3D LED TV 글로벌 본격 출시

조성호 기자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오른쪽), 드림웍스 CEO 제프리 카젠버그(가운데), 삼성전자 미국법인 팀 백스터전무(왼쪽)가 3D 큐브를 배경으로 풀HD 3D LED TV를 시연하고 있다.

삼성전자가 9일(현지시간) 美 뉴욕 맨해튼에 위치한 상설 전시장 삼성 익스피리언스에서 열린 기자회견을 통해 3D TV의 글로벌 출시를 밝혔다.

지난 달 25일 국내에서 세계 최초로 풀HD 3D LED TV를 출시한 삼성전자는 업계간 경쟁이 가장 치열한 미국에서 업계 첫 글로벌 출시를 통해 3D TV 해외 공략을 위한 발빠른 행보에 나서며 ‘3D TV’ 시장 주도권을 확보했다.

삼성전자는 이 날 기자회견에서 풀HD 3D LED TV와 3D 블루레이 플레이어, 3D TV 전용 안경을 미국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삼성전자는 미국을 필두로 유럽, 동남아, 중국, 러시아, 중남미 등 글로벌 시장에도 풀HD 3D LED TV를 순차적으로 출시한다.

3D LCD TV, 3D PDP TV, 3D 홈시어터도 상반기안에 세계 시장에 출시해 3D 토탈 솔루션을 구축, 전 세계 소비자가 생생한 3D 엔터테인먼트 환경을 체험할 수 있게 한다는 전략이다.

삼성전자는 미국에서 삼성TV만의 강점인 인터넷 TV 서비스를 더욱 확대할 수 있는 삼성 앱스(Samsung Apps)도 오픈했다.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윤부근 사장은 "삼성전자는 TV 광고는 물론 가전업계 처음으로 美 전역에서 3D 극장 광고를 진행하는 것을 비롯해 베스트바이 등 유통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3D TV 체험 공간 마련 등 글로벌 마케팅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해 3D TV 리더로서의 주도권을 이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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