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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민(31)이 영화 속에서 벗었다. 그러나 “힘들다고 생각한 것은 없었다. 오히려 속시원했다.”
이승민은 11일 서울 동대문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무법자’(감독 김철한·제작 청강스토리) 시사회에서 “처음 연기를 선택했을 때 내게도 어려운 장면들이 주어질 수 있는데 나를 시험하듯 눈앞에 펼쳐졌다. 그런데 당당하게 해냈다”며 이 같이 털어놓았다.
“영화 촬영장이라는 현장은 스태프나 연기자들에게 신성한 장소다. 나나 스태프나 모두들 프로라 생각했다”면서 “현장 분위기는 스크린에서 보여준 것과는 달리 좋았다”고 회상했다. “오히려 나를 배려해줬고, 내가 당당하게 행동했다. 촬영이 끝나고 기립박수 쳐주고 응원해줘서 행복하고 고마웠던 경험이었던 것 같다.”
또 “작품에 들어가기 전에 어머니에게 ‘이런 장면들이 있는데 괜찮겠어?’라고 물었더니 어머니가 ‘억울하게 죽어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을 사람들이 알아야 하는 것 아니냐’고 했다. 나 또한 그래서 이 영화를 선택했다”고 전했다.
이승민은 묻지마 살인에 거듭당하고 희생되는 이지현을 연기했다.
무법자는 아무 이유없이 희생된 자들을 마주한 강력반 형사가 법이 심판하지 못한 범인들에게 복수한다는 줄거리다. 18일 개봉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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