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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블로 피네다’ 주연의 <미 투> 4월 15일 개봉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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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년 제57회 산세바스티안영화제 남우주연상, 여우주연상을 석권하고, 2010년 선댄스 영화제에 공식 초청되며 뛰어난 연기력과 작품성, 재미까지 고루 인정받은 영화 <미 투>(Me Too)가 오는 4월 15일 국내 개봉한다.

유럽 최초로 학사학위를 받은 다운증후군 ‘파블로 피네다’, <미 투>(Me Too) 주연을 맡아, 배우로도 드라마틱한 데뷔! 

<미 투>(Me Too)는 실제 다운증후군인 ‘파블로 피네다’가 자신의 상황을 그대로 옮겨놓은 것 같은 주인공, 다니엘로 출연해 진심 어린 연기를 보여준 영화다. 영화의 엔진이자 출발점 역할을 해 낸 그는 실제 스토리가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존재 자체가 드라마인 사람이다. <미 투>(Me Too)에서 첫 사랑의 설렘과 짝사랑의 고통 등 다양한 감정의 결을 리얼하게 그려내, 첫 연기라고 믿을 수 없을 정도로 영화의 기둥 역을 톡톡히 했다.

파블로 피네다의 리얼스토리, 영화보다 더 영화 같은 캐스팅!

<미 투>(Me Too)는 파블로 피네다가 없었으면 만들어 질 수 없었던 영화다. 다운증후군으로는 유럽 최초로 학사 학위를 취득해 일반인도 힘든 ‘전공 살려 취직하기’까지 해낸 영화 속 다니엘의 모습은 바로 그 자신의 이야기. 다운증후군에 관한 영화를 준비 중이던 안토니오 나아로, 알바로 파스토르 두 감독이 TV에 출연한 ‘파블로 피네다’를 보았고, 정상인보다 더 적극적으로 살아가며 스페인에서 일종의 신드롬까지 불러일으킨 그의 모습이 두 감독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그를 직접 만난 후, 두 감독은 “우리는 단 한번도 다운증후군이면서도 복잡한 개념이나 관념을 그렇게 분명하고 세련되게 이야기 할 수 있는 사람을 만난 적이 없다”며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그와 함께 <미 투>(Me Too) 시나리오를 쓰던 어느 날, 두 감독 모두 주인공 다니엘을 연기할 수 있는 사람은 파블로 피네다 뿐이라는 결론에 도달했다. 취재원에서 주연배우로 변신하는 순간이었다. 그리고 관객들은 사랑스럽고 귀엽고 연기도 잘 하는 ‘염색체만 딱 하나 더 많은’ 특별한 배우 ‘파블로 피네다’를 얻었다.

진실성 100% 생애 첫 연기로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남우주연상까지!

<미 투>(Me Too)에 쏟아진 외신의 호평들 또한 파블로 피네다의 연기력에 집중되었다. “피네다는 자신의 개인적 경험을 바탕으로 진지하고도 유머러스한 역할을 완벽하게 소화해냈다.”(버라이어티/Jonathan HOLLAND), “피네다의 연기는 감동적이고 재치있으며 예리하다.”(트리뷴/Neil YOUNG), “복잡한 심리적 갈등을 겪는 인물을 자연스럽고 유머러스하게 소화해낸 피네다의 놀라운 연기는 보는 이의 마음을 완전히 사로잡는다”(스크린 데일리/Barry BYRNE) 등 평단의 뜨거운 찬사를 받은 그는 제57회 산세바스티안 영화제 남우주연상까지 거머쥐었다. 이는 니콜라스 케이지, 하비에르 바르뎀, 알 파치노 등 쟁쟁한 배우들이 수상한 바 있는 권위 있는 상. 피네다가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은 놀라운 성과가 아닐 수 없다. 단순히 장애 극복의 리얼 스토리에만 초점이 맞춰진 것이 아니라, 그의 진실한 연기가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것. <미 투>(Me Too)는 유럽 최초로 학사학위를 받은 34살의 다운증후군 다니엘이 난생 처음으로 사랑의 감정을 느끼게 해준 라우라와의 특별한 우정을 통해 성장해 나가는 이야기. ‘다르지 않다’는 공감의 메시지를 때로는 찡하면서도 유쾌한 웃음 속에 전해 줄 영화 <미 투>(Me Too)는 오는 4월 15일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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