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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의 자격'의 김태원이 '꿈에도 그리던' 수애를 만나며 "꿈을 이뤘다"고 고백했다.
14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죽기 전에 해야할 101가지'(이하 남격)에서는 '남자 열광하라'라는 주제로 소녀시대 콘서트장과 카라 컴백무대를 찾은 일곱 남자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특히 김태원은 수애의 '심야의 FM' 영화촬영 현장을 찾았는데, 만나기 전에 거울을 보며 분장을 꼼꼼히 한 후에도 분장실에서 자리에 앉지 못하며 서성이며 "우리 나이에도 이렇게 설렐 수 있다는 것이 위대한 것이다"라며 긴장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2시간 정도의 기다림에도 지루한지 모르며 "즐거운 마음으로 기다리고 있다"고 밝혔다. 마침내 3시간의 시간이 지나 김태원은 직접 수애의 촬영장으로 가까이 갔고 불과 10m 앞에서 수애를 보게 되자 "숨을 못 쉬겠다"고 전했다.
이어 김태원은 "도망가고 싶다"면서도 수애가 출연한 영화 '가족'의 DVD와 팬들 들고 사인을 받을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이후 수애를 직접 본 김태원은 "영광이다"며 "아까부터 기다렸다. 이 정도면 만족을 하고 멀리서나마 보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또한 수애에게 "키가 생각보다 크시네요"라고 한 김태원에게 수애는 "생각보다 왜소하다"고 응수했다.
수애는 김태원에게 "저 되게 좋아해요. 남자의 자격"이라고 전했고 김태원은 "'그해, 여름'을 좋아한다. 눈물 연기가 백미였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태원은 이후 직접 가져온 DVD를 건네며 수애에게 사인을 부탁했다.
이어 김태원은 "앞으로 수애 씨가 출연하는 영화 음악 작업을 해 보고 싶다"는 바람을 나타내기도 했다.
김태원은 "꿈을 이뤘다"며 "그리워하면 언젠가는 만나게 되는 영화와 같은 일이다. DVD를 간직하다가 내 딸한테까지 물려주고 싶다 음악하길 잘했다"라며 뿌듯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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