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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뮤지컬 '태양의 노래' 여자주인공인 카오루 역을 맡아 화제가 되고 있다.
서울시뮤지컬단 측에 따르면 15일 태연의 주연 캐스팅 소식을 전하며 "뛰어난 가창력과 귀여운 외모로 남녀를 불문하고 많은 팬층을 확보하고 있는 태연에게 '태양의 노래'는 뮤지컬에 처음으로 도전하는 데뷔 무대가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태양의 노래'는 색소성 건피증(Xeroderma Pigmentosum)이라는 특이한 질병 탓에 낮에는 밖으로 나갈 수 없는 소녀와 서핑을 좋아해 늘 태양 아래에서 사는 소년의 사랑 이야기를 다루는 동명의 일본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소설이 출간된 후 같은 시기에 TBS 드라마와 소설로도 소개되었으며, 2006년 아시아 전역에 영화가 동시개봉 되면서 국내 관객들에게 소개되어 큰 사랑을 받았다. 특히 원작의 주제곡인 'Goodbye days'를 남성그룹 BAY가 리메이크하면서 두터운 매니아 층이 형성되기도 했다.
서울시 뮤지컬단 유희성 단장은 "데뷔 초기, 외모와 예능 감에 집중되는 요즘 아이돌스타에 대한 선입견을 무참히 깨주었던 태연을 보며 뮤지컬 무대에 바로 올라서도 충분히 소화해낼 만한 역량이 있는 야무지고 당찬 실력파 가수인 것을 알았고, '태양의 노래' 소설을 읽으며 계속 태연을 떠올리게 되었다. 그리고 소속사와의 협의를 통해 모두의 생각이 통했다는 것을 알고 캐스팅을 결정하게 되었다. 나의 믿음만큼 태연은 카오루 역을 야무지게 잘 소화해 줄 것을 믿는다"고 전하며 태연 뮤지컬 연기 도전에 대해 기대감을 드러냈다.
극본과 연출은 젊은 감각의 신세대 연출가인 황재헌이 맡게 된다. 작품의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게 될 음악은 '제3회 더뮤지컬어워즈'와 '제13회 한국뮤지컬대상'에서 작곡상을 받은 작곡가 장소영이 맡았다.
한편, 뮤지컬 '태양의 노래'는 오는 5월7일부터 29일까지 세종문화회관 M씨어터에서 공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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