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 2TV 월화극 ‘부자의 탄생’(극본 최민기, 연출 이진서/제작 크리에이티브 그룹 다다)의 ‘재벌아빠추격’의 비밀을 여는 키워드가 시청자들의 흥미를 자극하고 있다.
재벌아빠가 연락처를 남긴 ‘위대한 개츠비’ 소설책,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문양을 가진 목걸이, 유전자 검사 등은 매회 결말의 반전을 예고하는 드라마의 핵으로 등장하고 있다.

연락처가 적혀있는 ‘위대한 개츠비’는 이신미(이보영)가 기거하고 있는 스위트룸에서 발견되지만, 이는 추운석(남궁민)이 신미에게 남긴 것이었다. 석봉이 재벌아빠의 징표로 언제나 몸에 지니고 다니는 목걸이와 동일한 문양이 그려진 편지봉투가 신미의 아버지인 이중헌(윤주상) 회장의 서재에서 발견되지만 석봉은 이 중요한 목걸이를 잃어버리고 만다. 이때부터 석봉과 이회장이 부자관계, 나아가 석봉과 신미가 이복남매일 가능성이 제기됐다.
그런데 지난 15일 방송에서는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났다. 석봉이 수단과 방법을 동원해 이회장의 머리카락을 얻어 유전자 검사를 단행했고, ‘친자확률 99.9% 친부자 관계 성립’이라는 결과를 얻은 것이다. 또한 석봉이 직장 동료들에게 융숭한 대접을 하는 장면, 이회장에게 절을 올리는 장면, 어머니 산소를 찾아가 눈물을 흘리는 장면 등이 예고편에 등장하면서 이 결과가 굳혀지는 분위기를 형성했다.
이에 시청자들은 드라마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진짜 석봉의 아버지가 이 회장이 맞나? 그럼 신미와 이복남매인가?” “드라마를 이끄는 비밀이 이렇게 빨리 밝혀질 리가 없는데, 또 다른 반전이 있을 것 같다” “왕회장 또는 추영달이 아버지일거라 추측했는데 모두 빗나갔다”며 예상외의 반전에 놀라움을 나타내며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에 강한 궁금증은 드러냈다.
‘부자의 탄생’ 제작사인 크리에이티브 그룹 측은 “오늘(16일) 방송분에서 또 다른 반전이 일어나며 그 키워드는 바로 전용빗이다”라고 살짝 귀띔하면서 “그러나 반전은 거기서 끝이 아니다. 앞으로 거듭되는 반전 속에 벌어지는 석봉의 인생역전을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로 코믹멜로 재벌추격극을 표방한 '부자의 탄생'은 지난 15일 예상을 뒤엎는 반전으로 16.2%(TNmS, 전국시청률 기준)의 시청률을 기록, 방송 3주만에 월화극 정상을 탈환했다. 또한 독특한 캐릭터와 주조연진의 몸을 사리지 않는 코믹연기가 어우러지며 '오랜만에 스트레스를 날리는, 다음 회가 더욱 기다려지는 드라마'로 평가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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