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7세 이하 아동 위한 <클래식키드 뮤직샤워> 열린다

그림자극, 목관 5중주 ‘동물의 사육제'·'피터와 늑대’ 등 공연될 것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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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4월 4일 오후 3시 마포아트센터 아트홀 맥에서 국내 유일의 7세 이하 아동을 위한 키즈콘서트 <클래식키드 뮤직샤워>가 열린다.

총연출을 맡은 유클래식(www.uclassic.com)의 김이곤 감독은 "아이에게 일상에서 좋은 라이브 음악을 들려주면 음정감, 박자, 리듬감 등이 자연스럽게 발달한다"며 "그러나 모든 콘서트 홀에서 7세 이하 아이들의 입장을 허락하지 않기 때문에, 이 연령대 아이들이 훌륭한 음악가에 의한 라이브 음악을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기란 정말 어렵다"고 기획배경을 밝혔다.

이번 공연은 그림자영상과 음악이 함께하는 그림자극으로, 앙상블 디아파종과 지휘자 박인욱이 출연하여 프랑스 작곡가 생상스의 '동물의 사육제’, 러시아 작곡가 프로코피에프의‘피터와 늑대’를 들려준다. 또한  그림자 설명 및 구연동화로 유명한 송인경 씨가 재미있는 해설을 들려주고, 연주에 앞서 그림자 만들기를 배워보는 시간도 갖는다.

사자, 코끼리, 목이 긴 동물, 수탉과 암탉, 캥거루 등 여러 동물이 차례로 등장하며 각각의 테마에 맞는 동물을 사람의 손짓과 아름다운 색채, 화려한 빛이 어우러져 그림자로 만들어가는 과정을 보여줌으로써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이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 목관5중주와 타악기의 편성으로 기존 곡과는 색다른 음색과 분위기를 느낄 수 있으며, 최고 수준의 '앙상블 디아파종'이 국내 무대에서는 최초로 두 작품을 전곡 연주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본래 오케스트라와 같은 대규모 편성의 모음곡인  '동물의 사육제'와 '피터와 늑대’는 각 악기를 통해 여러 동물들을 표현해 낸 재미있고 흥미로운 작품으로, 초등학교 교과서에 실릴 만큼 우리와 친숙한 작품이다.

접하는 모든 것을 스폰지처럼 빠르게 흡수하는 이 시기 아이들에게 좋은 음악을 라이브로 접하도록 해주는 ‘뮤직 샤워’의 개념은 아이의 창의력과 감성지수를 향상시켜 주는 필수요건이다. 전문 유아음악지도사들의 안내와 놀이장으로 변한 콘서트홀의 분위기는 아이와 부모 모두에게 편안하게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것이다.

클래식전문기업 유클래식은 이번 공연을 시작으로, 7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한 <클래식키드 뮤직샤워> 콘서트를 전국으로 확대, 정기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다.

<공연개요>
가격:VIP석 7만원/R석 5만원/S석 3/A석 2만원
예매: 티켓링크 1588-7890, www.ticketlink.co.kr 
문의: 유클래식 (02)3667-01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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