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최시중 위원장 "언제 어디서나 모두가 디지털방송 혜택 누려야"

최시중 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은 "디지털방송은 우리에게 새로운 문화적 혜택을 주고 있다"며 "텔레비전 방송도 누구나, 어디서나, 원하는 방송을 볼 수 있도록 난시청 해소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18일 제주도 안덕면 동광리 마을에서 열린 '디지털TV 마을공시청시설 개통식'에 참석, 지역주민들과 난시청해소 사업을 추진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며 이 같이 말했다.

'동광리 마을 디지털TV 공시청시설'은 올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아날로그 공시청시설을 디지털시설로 개선한 것으로, 앞으로 동광리 마을 주민 약 120세대는 고화질의 선명한 디지털 TV방송을 시청할 수 있게 됐다. 마을공시청시설이란, 유선방송이 설치되지 않은 도서·벽지마을에서 난시청해소를 목적으로 TV신호를 공동수신하기 위해 설치하는 공동수신설비를 말한다.

최 위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방송은 국민 누구나 공평하게 누려야하는 문화혜택으로, 2012년 디지털전환을 앞두고 소외되는 계층이 없도록 난시청 해소와 수신환경을 개선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방통위는 제주 동광리 마을을 시작으로 올해 전국 154개소의 농어촌 마을공시청시설을 디지털로 교체하는 사업을 KBS와 공동으로 추진하며, 오는 2012년까지 총 506개소의 마을공시청시설을 개선할 예정이다.

또 마을공시청시설뿐만 아니라 저소득층이 주로 거주하는 전국 공공임대주택의 공시청시설도 2012년까지 관련기관과 협조해 디지털시설로 교체할 계획이다.

한편, 최시중 위원장은 이날 개통식에서 동광리 마을에 디지털TV 1대 및 디지털컨버터 30대를 전달하고 마을 주민과의 간담회를 통해 TV시청 관련 애로사항도 청취했다.

이날 행사에는 양조훈 제주환경부지사, 박영부 서귀포시장, 장성환 KBS 제주총국장, 동광리 마을주민 등 80여명이 참석하여 제주지역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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