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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주 방영분에서 송태하를 쫓아 충주로 내려가던 철웅(이종혁 분)은 그들이 다시 수원으로 갔다는 소리를 들은 뒤 수원을 거쳐 한양으로 향한다. 한양에 당도해 상황을 살피던 철웅은 태하(오지호 분)가 세자를 만나러 올 것이라고 생각하고 세자(이준 분)의 주변을 감시한다. 그의 예상대로 태하와 대길(장혁 분)은 세자 봉림(이준 분)과 은밀히 만남을 갖는다. 접선 장소 주변에 숨어 있던 철웅과 병사들이 대길에게 들키면서 철웅과 태하, 대길은 다시 한 번 숙명적인 대결을 벌이게 된다.
<추노>에서 이종혁은 태하(오지호 분)에게 패한 뒤, 장인 이경식(김응수 분)에게도 신뢰를 잃은 뒤부터는 눈빛 하나 목소리 하나에 무게감을 더하며, 등장하는 장면마다 엄청난 존재감을 보여 주었다. 태하(오지호 분)와의 첫 번째 결투에서 패한 뒤 더욱 집요한 추격전을 벌이고 있는 철웅(이종혁)의 모습은 이종혁의 절제된 연기에 힘입어 비장함이 느껴진다. ‘세자가 잠행을 하는 것 같다’는 말에 얕은 미소를 짓는 이종혁의 모습은 서늘함을 뿜어 내며 어떤 대사 보다 강한 힘을 발휘했다. 또한 태하를 놓치고 분노하는 이종혁의 모습은 ‘철웅’을 단순한 악역이 아닌, 아픔이 있고 사연이 있는 악역으로 업그레이드시켰다. 다음 주 종영을 앞두고 결말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철웅과 태하의 질긴 운명 대결의 결말에도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와 뛰어난 영상미.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이 어우러져 방영 내내 화제를 모으며 시청률 대박을 일구어낸 KBS 액션 대작 사극 <추노>는 다음주 마지막 2회만을 남겨 놓고 있다. (사진=N.O.A 매니지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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