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타이어가 생산 원료 부족 등을 이유로 21일부터 일부 공장의 가동을 중단키로 했다.
금호타이어는 19일 "채권단의 긴급자금 투입이 미뤄지면서 원재료인 천연고무가 부족해 21일 오후부터 광주 1공장과 곡성 1공장의 가동을 불가피하게 중단키로 했다"고 밝혔다.
가동중단은 이달 31일까지 전면적으로 이뤄지며, 다음달 1일부터 20일까지는 50% 가동, 21일부터는 정상 가동으로 복귀할 계획이다.
이에 따라 이들 공장에서 생산하는 트럭과 버스, 봉고차, 소형 물차 타이어 생산에 차질이 불가피하게 됐다.
노조는 이들 생산라인이 가동을 멈추면 791명의 인원이 자연 휴무하게 되고, 50% 가동시에는 737명의 인원이 휴무할 수 밖에 없을 것으로 보고 있다.
사측은 또 20일부터 해고예고 통보인원 중 경영상 해고 193명에 대해 대기발령 조치를 내릴 것을 검토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노조측은 즉각 반발하고 나섰다. 노조는 대자보를 통해 "사측이 파업을 유도해 파국으로 몰아 가려는 의도를 드러냈다"며 "이런 상황에서 불섶을 지고 불로 뛰어드는 우를 범하진 않을 것이다. 사측이 계속 파업을 유도하고 있다고 판단해 신중에 신중을 기할 것이며, 노측 입장이 정리되는 대로 교섭에 온 힘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9/982948.jpg?w=200&h=130)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