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기청, 우수기술 이전 위해 中企 '만남의 장' 개최

중소기업청(청장 홍석우)은 대학교, 공공연구기관의 우수기술을 중소기업에게 이전해 상용화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연세·이화여자대 등 17개 대학과 한국과학기술원, 전자부품연구원 등 10개의 공공연구기관이 참여하는 '중소기업이전기술 개발사업 설명회'를 23일 공군회관에서 연다고 22일 밝혔다.

참여 기관들은 2010년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기술제안서를 제출한 64개 기관들 중 우수기술을 보유한 공공연구기관들이다.

올해 이전을 전제로 제출해 발굴·공고된 기술은 190개이며, 우수기술 사장화 방지·기술거래 활성화를 위해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동 보유기술을 이전받아 상용화하는데 소요되는 개발비를 무담보·무이자 방식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는 이전기술 실무교육·공공연구기관·중소기업 기술거래 협의 등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게 구성됐다.

'기술이전 실무 교육'은 기술보유자인 공공연구기관과 기술수요자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기술평가방법, 기술이전계약과 사후관리, 기술이전을 지원하는 기관·관련사업 등 기술이전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이날 프로그램에서는 기술을 제안한 공공연구기관과 중소기업의 기술매칭과 2010년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신청 방법에 관한 설명도 함께 진행된다.

지난 2월24일 공고된 '2010년 중소기업이전기술개발사업 기술제안서(RFP)목록' 중 이전을 희망하는 기술이 있는 중소기업에게는 사업계획서 작성·기술이전협상 등 사업신청에 도움이 되는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공공연구기관이 보유한 상용화 되지 않은 기술(등록 또는 출원된 특허)이 많이 발굴됨에 따라 많은 중소기업에게 홍보, 참여하도록 유도할 계획"이라며 "기술개발 위험요소 최소화와 개발기간 단축·개발비 절감 등을 도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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