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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주연을 맡은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호평을 얻어냈다.
'별을 따다줘' 후속으로 22일 오후 8시55분 첫 방송된 SBS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레이디'에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이 첫 회부터 연기 호평을 받으며 산뜻한 출발을 했다.
이날 첫 방송에서는 톱스타 성민우가 딸 가진 이혼녀 윤개화(채림 분)를 파출부로 맞아 예사롭지 않은 첫 만남을 갖는 모습을 그렸다.
극중 성민우는 얼굴은 잘 생겼지만 똑똑하지도 못하고 연기도 못해 이른바 '손발이 오그라드는 발연기'가 트레이드마크인 배우. 하지만 인기만큼은 하늘을 찌른다. 드라마 PD로 카메오 출연한 이한위가 "입만 열면 학예회네"라며 한숨을 내쉴 정도.
오프닝 장면인 카메오로 출연한 전혜진과의 첫키스 장면부터 최시원은 오만한 톱스타의 특징을 잘 잡아내 눈길을 끌었다.
이어 NG를 내고도 거만하게 “쉬고 갑시다”며 목청을 높이고 음주사고에 기자 폭행을 저지르고도 드라마 하나로 한류스타가 된 ‘안하무인’ 캐릭터다. 매니저에게 “작품 분석을 하라” 큰 소리치고 “요즘은 사고 안 내지 않느냐”며 당당해 하는 뻔뻔한 연기는 어색하지 않고 자연스러웠다는 평가다.
실제 아이돌 스타의 연기자 데뷔, 그것도 주인공으로 미니시리즈를 이끌어 가야하는 데 대해 당초 기대와 우려의 시선이 엇갈렸지만, 최시원은 기대를 뛰어넘는 호연으로 시청자들의 찬사를 이끌어 냈다.
뿐만 아니라 최시원은 어린 팬들을 둔 가수답게 보는 즐거움과 듣는 즐거움을 선사했다. 첫 번째로 단단한 초컬릿 복근을 공개했으며, 팬미팅에서는 가수답게 출중한 노래 실력을 뽐내 눈길을 모았다. 이날 팬미팅에는 최시원의 실제 팬들이 출연을 자청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봄의 왈츠'(2006), '향단전'(2007) 이후 3년만에 연기자로 복귀한 슈퍼주니어의 최시원. 극중 캐릭터처럼 그의 연기가 '발연기'는 아니었다는 점에 높은 점수를 두는 시청자들. 하지만 아직 시작도 안했다. 아이돌 그룹 출신 연기자라는 우려가 언제 또 시청자들의 입방아에 오르내릴지 모른다.
한편 이날 드라마 말미에는 윤개화가 뮤지컬 회사 취직 면접에서 유시준 대표(이현우 분)에게 성민우를 캐스팅해 오면 취직을 시켜주겠다는 제안을 받는 내용이 그려졌다.
첫 방송부터 호평을 이끌어낸 주인공 최시원을 비롯해 '별을 따다줘'의 명성을 '오! 마이 레이디'가 이어갈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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