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중기청, 장애인기업 창업·판로기회 확대

지체1급 장애인 송모씨 등 6명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의 미디어 분야 창업 강좌를 통해 지난해 9월 '피플어스(영상 DVD제작 등)'를 공동창업하고, 지난 2월 매출 1000만 원을 올리는 등 사업에 본격 매진하고 있다.

중소기업청(청장 김동선)은 이달 18일 '2010년 장애인기업활동촉진 기본계획'을 심의하는 '장애인기업활동촉진위원회'에서 장애인의 창업과 기업활동 촉진을 위해 올해 맞춤형 창업지원·공공구매 확대 등을 중점 지원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맞춤형 창업지원·공공구매 지원은 2009년 3100억여 원에서 올해는 4500억여 원으로 늘어난다.

중기청은 공공기관의 구매편의를 위한 장애인기업 제품 DB 제공, 공공기관 입찰 정보를 장애인기업에 실시간 제공, 조달청의 2000만 원 이하 소액수의계약제도의 적극 활용지원 등을 통해 210개 공공기관의 구매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또한 국내·외 전시회 참가 지원, 산업재산권 취득 지원 등을 통해 판로 개척을 지원해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장애인기업의 경영 역량 제고를 위해 서울·대구·광주 등 전국 6곳에서 매월 2회 이상 회계, 경영 등 분야별 전문가를 초빙한 애로상담실을 열어 무료상담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 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관 등 7개 지원기관·지자체 300여 명을 'F&D기업서포터'로 지정, 장애인기업을 전담 지원한다.

'F&D기업서포터'는 친절하고, 헌신적인(Friendly and Dedicated) 기업 후원자를 말한다.

이와 함께 장애인기업의 경영 혁신을 확산하기 위해 전국장애경제인 대회를 오는 9월 열어 우수 기업인과 유공자 포상(30여명), 경영 혁신토론회 등의 행사를 갖고, 장애인CEO 연수·포럼(300명), BI·CI 개발, 홈페이지 구축 등 홍보지원·중소기업 지원시책을 우대 지원할 계획이다.

정영태 중기청 차장은 "장애인기업 지원 시책을 통해 장애인이 단순 복지나 고용의 수혜 대상에서 스스로 업을 일으키고, 경제 주체로 발돋움해 국민경제에 공헌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장애인기업 지원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장애인기업종합지원센터(02-326-1324, 1334, 1339)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안녕하세요2 이것은 테스트 기사입니다.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 수도권 6만 가구 공급…용산·과천·성남 등 개발

정부가 서울·경기 주요 도심의 유휴부지를 중심으로 6만 가구 규모의 주택 공급 계획을 발표했다. 이는 수도권 공급 부족과 집값 불안 심리를 해소하기 위한 9·7 대책의 후속 조치로, 용산국제업무지구·과천·성남 등 입지 우수 지역이 중심이다.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경제 리포트] 1~11월 출생아 23만명 돌파…코로나 이전 수준 회복

11월 들어 출생아 수와 혼인 건수가 모두 증가하며 동월 기준으로 2019년 이후 최대로 늘었다. 지난해 1월부터 11월까지 태어난 아기가 23만 4천명으로 전년 대비 6.2% 늘면서 연간 출생아 수가 25만 명을 회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다만 고령화에 따른 사망자 증가로 인구 자연감소 흐름은 여전히 이어지고 있다.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2월 기업경기 3년 11개월 연속 부정적…내수·수출·투자 '트리플' 부진

국내 기업들의 경기 전망이 3년 11개월 연속 기준선(100)을 밑돌았다. 제조업과 비제조업 모두 부진을 벗어나지 못한 가운데, 내수·수출·투자 부문도 1년 8개월째 ‘트리플 부진’를 이어가고 있다.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 설 성수품 27만톤 푼다…소상공인 39.3조원 공급

정부는 28일 역대 최대 규모의 성수품 공급과 금융 지원 등을 담은 민생안정대책을 발표했다. 정부는 설 명절을 앞두고 배추, 사과, 돼지고기 등 16대 성수품을 총 27만 톤 공급한다고 밝혔다. 이는 평시 대비 1.5배 수준이며, 역대 최대 물량이다. 더불어 정부는 910억 원의 재정을 투입해 성수품 할인행사를 지원, 최대 5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가계대출 금리 3개월 연속 상승…신용대출 0.41%p↑

지난해 12월, 국내 금융시장 금리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를 보이면서 가계와 기업의 자금 부담이 더욱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가계대출 금리는 석 달 연속 오름세를 이어간 가운데, 신용대출 금리는 0.41%p 급등하며 1년 만에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기업 체감경기 석달만에 악화…비제조업은 둔화

제조업 수출 호황에도 서비스업 등 비제조업 실적이 악화하면서 기업들의 체감 경기가 석 달 만에 악화됐다. 한국은행이 27일 발표한 1월 기업경기조사에 따르면 이달 전산업 기업심리지수(CBSI)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