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댈러스 매버릭스가 생일을 맞은 제이슨 키드의 맹활약을 앞세워 연패 탈출에 성공했다.
키드는 24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시즌 LA 클리퍼스와의 홈경기에서 원맨쇼를 펼치며 팀의 106-96 승리를 견인했다.
자신의 37번째 생일을 맞은 키드는 41분17초를 소화하면서 팀 내 가장 많은 26득점을 올려 팀 공격을 주도했다. 또, 12개의 어시스트를 기록하는 등, 완벽한 경기 조율로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승리로 최근 2연패에서 탈출한 댈러스는 시즌 47승24패를 기록, 서부콘퍼런스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일찌감치 플레이오프 탈락이 확정된 클리퍼스는 2연패에 빠지며 45패째(26승)를 당했다.
댈러스가 전반을 62-48로 마무리하면서 일방적인 승부가 펼쳐지는 듯 했다.
하지만 클리퍼스는 3쿼터 들어 드류 구든의 맹활약을 앞세워 상대를 추격하기 시작했고, 3쿼터 5분49초를 남겨두고 71-69로 경기를 뒤집었다.
3쿼터까지 76-77로 뒤진 댈러스는 4쿼터 초반 상대를 매섭게 몰아쳤다. 4쿼터 시작과 함께 로드리게 보브아의 앨리웁 덩크슛으로 상대 기를 꺾은 댈러스는 이어 키드의 3점포와 브랜단 헤이우드의 덩크 슛을 연달아 폭발하며 분위기를 장악했다.
이후 키드의 원맨쇼를 앞세운 댈러스는 종료 5분여를 남겨두고 18점차 이상으로 점수를 벌리며 승리를 확정했다. 키드는 4쿼터에서만 3점포 3개를 적중시키는 등, 13점을 올려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
키드는 경기를 마친 뒤 "멋진 생일 선물이었다. 오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둬 기쁘다"고 승리 소감을 밝혔다.
◇24일 NBA 전적
▲댈러스 106-96 LA클리퍼스
▲샬럿 95-86 워싱턴
▲인디애나 98-83 디트로이트
▲뉴욕 109-104 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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