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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2AM’의 임슬옹(23)이 남자 아이들그룹 멤버들의 연기대결에 가세했다.
게이 남자친구를 바라는 여자의 집에 룸메이트로 들어가려고 졸지에 게이가 돼버린 남자의 이야기인MBC TV 드라마 ‘개인의 취향’(극본 박혜경·연출 손형석)에 출연한다.
KBS 2TV ‘신데렐라 언니’중 그룹 ‘2PM’의 옥택연(22), SBS TV ‘오! 마이 레이디’중 그룹 ‘슈퍼주니어’의최시원(23)처럼 주요 배역은 아니다. 여주인공 ‘박개인’(손예진)에게 게이로 오해받는 대학선배 ‘전진호’(이민호)에게 질투와 경쟁심을 느끼는 ‘김태훈’으로 나온다. 진호를 게이로 오해하게 만드는 장본인이다.
임슬옹이 그 동안 많은 예능프로그램에서 보여준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잇는다. 첫 등장부터 달랑 팬티 차림이다.
25일 임슬옹은 “화보처럼 멋있게 연기하는 것도 좋지만 이런 식으로 귀엽고 밝은 캐릭터를 연기하는 것도 신선하다고 생각한다”며 “기존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보여준 활발하고 푼수 같은 이미지가 연결돼 부담이 덜했다”고 털어놓았다. 2AM 멤버들은 “내 연기보다 손예진이 예쁜지, 이민호가 잘생겼는지 등만 묻는다”며 “예쁘고 잘 생겼다고 답해줬다”고 웃겼다.
31일 ‘개인의 취향’과 동시에 첫회를 방송하는 ‘신데렐라 언니’의 옥택연과는 매니지먼트사가 같다. 절친한 사이다. 그러나 “옥택연이 인터뷰에서 나를 이기겠다고 말했다”며 “나 역시 연기력과 시청률 두 부분에서 질 수 없다”고 별렀다.
임슬옹은 어릴 때 몇몇 드라마에 출연한 경험이 있다. “지금 연기하는데 직접적인 도움이 되지는 않는다”면서 “단, 카메라에 섰던 기억이 남아있어 그런 부분이 유리하게 작용한다”며 웃었다.
노래 부르는 것과 연기하는 것의 차이는 “둘 다 내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기 때문에 모두 진심을 가지고 임하고 있다”고 전했다.
‘개인의 취향’에는 손예진(28), 이민호(23), 김지석(29), 왕지혜(25), 정성화(35), 조은지(29), 최은서(22), 류승용(40) 등이 출연한다. 31일 첫 방송된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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