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제철이 올해 경영 전략으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과 전기로 제철사업 확대,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영업이익률을 끌어올릴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원부자재 자원개발에 참여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광희 동부제철 부회장은 25일 서울 대치동 동부금융센터에서 열린 28기 정기 주주총회에서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 및 신흥·성장시장 판매를 강화하고 해외 판매 채널 다변화를 통해 글로벌 판매역량을 강화해 나가겠다”며 “원부자재 자원개발에도 참여하고 해외 원료 제휴 네트워크를 구축해 글로벌 자원 조달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 부회장은 또 “선진 전기로 제철회사와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글로벌 선진업체 수준의 경영관리 능력을 확보하고 최근 업계의 핫이슈인 글로벌 탄소 규제 대응체제 구축에도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전기로 제철사업을 확대하고 전문화시키는 한편 사업 다각화를 추진하고 新성장동력 사업을 결정하겠다”며 “R&D 역량 강화 및 신기술 개발을 통해 최고 수준의 기술역량을 확보하고, 철강 플랜트 사업화를 통해 플랜트 엔지니어링 능력도 키우겠다”고 밝혔다.
고부가가치화를 통해 영업이익률 확대에 나서겠다고 밝힌 한 부회장은 “최저 원가 구현을 위한 전사적 운동을 전개해 전기로 제철공장 생산성을 세계 최고 수준으로 구현하는 등 선진 수준의 최저 원가를 달성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그러면서 “고수익 신제품 개발을 가속화하고 최고 수익을 실현하는 생산모델을 구현해 사업의 고수익화를 이루겠다”고 강조했다.
지난해 경영 실적과 관련해서는 “2009년은 동부제철에게 매우 의미 있는 한 해였다”며 “글로벌 금융위기로 시작된 경기침체를 노사가 힘을 합쳐 극복했고 연산 300만t 규모의 전기로 제철공장을 성공적으로 준공해 일관제철회사로 거듭났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동부제철은 매출 2조6136억 원, 영업이익 76억 원, 당기순이익 502억 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줄었지만 당기순이익은 흑자 전환했다.
올해 경기 전망에 대해 한 부회장은 “지난해에 비해 다소 나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도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가 아직도 남아있어 본격적인 경기 회복세를 낙관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철광석·유연탄·스크랩 등 국제 원자재가격의 대폭적인 인상이 예고되고 있어 철강경기 또한 한 치 앞을 내다보기 어려운 실정”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7월 제품생산을 시작한 전기로 제철공장 가동 상황에 대해서는 “계획된 일정대로 순조롭게 가동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향후 연산 1000만t 이상의 ‘경쟁력 세계 제일의 제철회사’로 발돋움해 나가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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