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스타 데이비드 베컴(34. AC밀란)이 부상으로 인해 날아가버린 2010 남아공월드컵 본선 참가의 꿈을 개막식 행사를 통해 이룰 수 있을까?
AP통신은 26일(이하 한국시간) 대니 조던 남아공월드컵 조직위원장의 발언을 인용, "남아공월드컵 조직위가 베컴에게 본선 개막식 행사 참가를 요청할 것"이라고 전했다.
조던 위원장은 "잉글랜드는 현재 2018년 월드컵 유치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베컴은 이를 위해 본선 기간 중 남아공을 찾게 될 것이고, 우리는 그를 만나 개막식 행사 참가를 요청할 것"이라고 밝혔다.
월드컵조직위는 넬슨 만델라 전 대통령과의 친분관계로 남아공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베컴의 개막식 참가가 대회 흥행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근 핀란드 헬싱키에서 수술을 마친 베컴은 오는 6월께에는 활동이 가능한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컴은 지난 2008베이징올림픽 폐회식 당시 2012런던올림픽을 알리는 세레머니에 참가한 바 있어, 월드컵조직위의 요청도 받아들일 것으로 보인다.
베컴은 지난 14일 이탈리아 밀라노의 스타디오 산 시로에서 펼쳐진 키에보 베로나와의 세리에A 2009~2010 28라운드 후반 종료 직전 쓰러졌고, 진단 결과 왼쪽 아킬레스건 파열이라는 큰 부상을 당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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