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과 천안 KB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오심을 범한 이준호 심판이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받았다.
한국여자농구연맹(WKBL)은 24일 충남 천안의 KB인재개발원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삼성생명과 KB국민은행의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4쿼터 막판 잘못된 판정을 내린 이준호 심판에게 무기한 출전 정지 징계를 내렸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함께 심판을 맡았던 임영석, 이원석 심판에게는 견책 징계가 내려졌다.
지난 24일 열린 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KB국민은행이 1점차(63-64)로 끌려가던 경기 종료 13초전 변연하는 허윤정에게 반칙을 당해 공을 놓쳤다.
그러나 심판들이 이를 반칙으로 인정하지 않으면서 공격권은 삼성생명으로 넘어갔고, 격렬하게 항의하던 정덕화 감독은 테크니컬 파울을 받았다. 결국 이 경기는 KB국민은행의 시즌 마지막 경기가 됐다.
김원길 WKBL 총재는 이를 명백한 오심으로 인정하고 "KB국민은행 선수단 및 구단에 진심으로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WKBL은 이같은 사태가 재발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챔피언결정전부터 리플레이 룰을 적용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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