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프로농구(NBA) 워싱턴 워저드가 끝없이 추락하고 있다.
워싱턴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의 베리즌 센터에서 열린 2009~2010 NBA 정규시즌 유타 재즈와의 경기에서 87-103으로 대패했다.
3월 들어 단 1승을 챙기지 못하고 있는 워싱턴은 15연패의 수렁에 빠졌다. 시즌 성적은 21승51패.
반면, 유타는 최근 5경기에서 4승1패로 호조세를 이어가며 48승26패를 기록했다. 유타는 서부 콘퍼런스 공동 2위인 댈러스 매버릭스와 덴버 너기츠에 반게임차 뒤진 4위 자리를 지켰다.
유타의 카를로스 부저와 메멧 오커는 나란히 22득점씩을 사냥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가드 데론 윌리엄스도 20득점, 12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작성하며 승리에 큰 힘을 보탰다.
워싱턴은 1쿼터에서 21-23으로 대등한 경기를 펼쳤으나 2쿼터에서 고감도 중거리포를 앞세운 유타에 분위기를 내줬다.
워싱턴은 3쿼터 초반 상대와의 점수차를 6점차 이내로 좁혔지만 추격은 거기까지였다.
유타는 부저와 오커를 앞세워 골밑을 장악하며 점수차를 벌렸고, 3쿼터 3분여를 남겨두고 10점차 이상으로 달아나며 승기를 잡았다.
4쿼터에서도 부저와 오커가 번갈아 릴레이 득점포를 가동한 유타는 상대를 16점차 이상으로 여유있게 따돌렸다.
LA 레이커스는 골밑을 장악한 파우 가솔의 원맨쇼를 앞세워 휴스턴 로케츠를 109-101로 격파했다.
레이커스는 54승19패를 기록하며 서부 콘퍼런스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패한 휴스턴은 38승34패로 서부 콘퍼런스 9위에 머물렀다.
가솔은 이날 양팀에서 가장 많은 30득점을 사냥하며 팀 승리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28일 NBA 전적
▲유타 103-87 워싱턴
▲LA 레이커스 109-101 휴스턴
▲시카고 106-83 뉴저지
▲포틀랜드 112-101 뉴올리언스
▲댈러스 111-90 골든스테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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