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위기 등의 영향으로 우리나라의 결혼과 출생아수, 이혼 건수 모두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출생아수는 2008년 3월 4만1300명을 기록하면서 2년 연속 전년동기 대비 감소세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월간 인구동향'에 따르면 올 1월 이혼건수는 9300건(하루 약 310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200건) 줄었다.
이혼건수는 지난해 12월까지 증가세를 유지하다 7개월만에 감소세로 돌아섰다. 시도별 이혼건수는 경기(2300명), 서울(1700명) 순으로 나타나는 등 경기, 강원, 전남, 제주를 제외하고 나머지 시도에서 전년 동월보다 감소하거나 유사했다.
1월 혼인 건수도 2만6300건(하루 877건)으로 지난해 같은 달보다 2100건(-7.4%) 줄었다. 혼인건수는 지난해 11월에는 0.4% 소폭 증가한 후 12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감소세를 보였다.
1월 출생아 수는 4만2800명으로 전년 동월보다 3.2%(1400명) 줄었다. 반면 전월대비로는 지난해 1월4만4200명 이후 12개월 만에 4만명 수준을 회복해 출생자 수가 늘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시도별로는 부산을 제외하고 경기(1만1000명), 서울(8600명), 경남(2900명) 등 부산을 제외하고 나머지 시도는 전년 동월보다 감소하거나 유사했다.
한편 전국적으로 인구 이동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2월 이동자 수는 78만3100명으로 전년 동월 보다 6만4500명(7.6%) 감소했다.
시도별 순이동자수는 경기(1만4300명), 인천(800명), 충남(700명) 등 7개 시도는 전입이 전출을 초했고, 서울(-5300명), 경북(-2700명), 부산(-2100명) 등 9개 도시는 전출이 전입을 초과했다.
1월 사망자 수는 2만2000명으로 전년동월보다 800명(3.5%)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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