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유·가스 수입량에서 국내 기업의 생산량이 차지하는 비율인 자주개발률이 9%까지 상승했다.
지식경제부는 지난해 생산광구 매입 및 기존 생산 광구의 증산 등에 힘입어 원유·가스 자주개발률이 2008년 대비 3.3%p 증가한 9%를 기록, 당초 목표였던 7.4%를 초과달성했다고 29일 밝혔다.
자주개발률 상승 요인으로는 캐나다 하비스트에너지(Harvest Energy)사, 페루 사비아페루(Savia Peru), 미국 스터링에너지(Sterling Energy)사, 카자흐스탄 숨베(Sumbe)사 인수와 예멘 마리브 가스전 Train 1 생산개시 등으로 일일 8만8000배럴 추가 확보한데 있다.
또한 일일 도입량이 전년대비 12만2000배럴 감소한 289만1000배럴을 기록한 것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지난해 세계 경제침체로 인한 해외 메이저 석유회사의 투자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해외유전개발투자는 전년대비 32% 증가한 51억8000만달러에 달했다.
생산단계 투자의 대폭 확대로 자주개발 물량을 확보함과 동시에, 석유공사 대형화를 위한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
정부는 리스크가 높은 탐사사업에 대해 성공불 융자자금을 지난해 2690억원 지원하는 등 기업의 탐사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경부는 올해에도 개발률을 높이기 위해 생산유전 매입 및 M&A, 기존 생산광구 증산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지난해 신규 자원 협력을 통해 우리나라는 30개의 신규 원유·가스 개발 사업에 참여해 총 37개국 169개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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