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세계피겨스케이팅선수권대회에서 2년 만에 정상을 탈환한 아사다 마오(20. 일본)가 타티아나 타라소바 코치(63. 러시아)와 결별할 것으로 보인다.
일본의 교도통신과 스포츠 전문지 '산케이스포츠'는 29일 아사다가 타라소바 코치와 결별하고 새로운 일본인 코치를 찾을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교도통신은 "아사다가 이번 시즌을 마지막으로 타라소바 코치와 사제 관계를 끝낼 예정이다"라며 "기술적인 면의 지도력을 중시해 일본인을 중심으로 새로운 코치를 찾을 것 같다"고 전했다.
'산케이스포츠'는 아사다가 5월까지 새로운 안무가를 선임해 다음 시즌 프로그램을 의뢰하고 6월까지 새 코치 인선을 마칠 생각이라고 소개했다.
아사다와 타라소바 코치의 관계는 이전부터 이상한 기미를 보여왔다.
2008년 세계선수권대회가 끝난 후부터 아사다를 지도한 타라소바 코치는 최근 아사다에 크게 관심을 쏟아주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지난해 10월 열린 그랑프리 2차 대회 이후 타라소바 코치는 아사다의 훈련을 제대로 지켜보지 못했다. 지난해 10월 그랑프리 2차 대회는 아사다가 개인 최저점을 기록했던 대회다.
아사다는 지난해 12월말 열린 2009전일본피겨선수권대회도 타라소바 코치 없이 경기를 치렀다. 타라소바 코치는 러시아 제자들을 핑계로 아사다가 혼자 대회를 치르도록 놔뒀다.
지난 1월말 열린 4대륙대회에서도 타라소바 코치는 건강을 이유로 아사다와 함께하지 못했다.
아사다는 세계선수권대회 직후 기자회견에서는 "다음 시즌에 코치를 바꿀 것인지에 대해서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기술적인 면을 확실히 봐줄 수 있는 코치를 찾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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