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49)이 2010년 메이저리그 개막전 시구자로 나선다.
30일(이하 한국시간) AP통신은 오바마 대통령이 오는 4월 6일 워싱턴 D.C의 내셔널스 파크에서열리는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워싱턴 내셔널스의 시즌 개막전에 시구자로 나선다고 보도했다.
AP통신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1910년 4월 15일 윌리엄 하워드 대통령이 첫 시구한 이후 48번째 대통령 시구자로 나서게 된다.
또, 2010년은 미국 대통령이 메이저리그에서 첫 시구를 한 이후 100주년이 되는 해이다.
버드 셀릭 메이저리그 커미셔너는 "오바마 대통령이 '대통령 시구'의 100년 역사를 이어가게 돼 매우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개막전에서 대통령의 공을 받게 될 워싱턴의 포수 이반 로드리게스는 "오바마는 훌륭한 대통령이고, 스포츠 팬이다. 개막전은 멋진 날이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전했다.
한편, 스포츠 광팬으로 알려진 오바마 대통령은 지난 해 올스타게임에서는 자신이 응원하고 있는 시카고 화이트삭스 유니폼을 입고 시구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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