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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은 30일 오후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AFC 챔피언스리그 F조 4차전 창춘 야타이와의 경기에서 후반 10분에 터진 이동국의 결승골로 1-0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전북은 3승1패(승점 9)를 기록, 앞서 열린 경기에서 페르시푸라 자야푸라(4패)를 3-1로 제압한 가시마 앤틀러스(4승. 승점 12)에 이어 조 2위를 지켰다.
지난 3라운드 창춘(1승3패. 승점 3)과의 원정경기에서도 2-1로 역전승을 거뒀던 전북은 조 2위를 확보해 올 시즌 AFC 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한 K-리그 4개 팀 가운데 가장 먼저 16강 행에 성공했다.
우세한 흐름 속에서도 전반을 득점 없이 마친 전북에게 이동국은 해결사 노릇을 톡톡히 해냈다.
이동국은 0-0으로 맞선 후반 10분, 상대 페널티아크 정면에서 발 재간을 선보이며 수비수 2명을 따돌린 뒤 시원한 슈팅으로 답답했던 경기의 첫 골을 만들었다.
선제골 이후 전북은 3장의 교체 카드를 모두 공격적으로 활용하며 승리에 대한 강한 의지를 피력했고, 결국 추가골 없이 1골 차 승리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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