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은 2일 "레이저, 광학렌즈 등 유망 광산업을 발굴하여 금년 상반기 중 별도 육성책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 장관은 이날 광주 상무시민공원에서 열린 '2010 광주 세계 光(광)엑스포'를 방문해 광산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정부는 지자체, 기업과 함께 국내 광산업이 신성장동력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갈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최 장관은 "정부는 그동안 광산업 육성사업이 인프라 투자였다면 앞으로는 선택과 집중을 통해 전략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며 "LED·광통신 분야처럼 산업적 파급효과가 크지만 아직 우리가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한 레이저, 광학렌즈 등 유망 광산업을 발굴하여 금년 상반기 중 별도 육성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최 장관은 또 "그동안 광산업이 우리나라를 IT강국으로 만드는 구심점 역할을 했고, LED·광통신 등에서 많은 성과가 있었다"며 "다가오는 3D 영상시대와 U-city, 스마트 그리드 등 네트워크 사회를 구현하는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허영호 LG이노텍 사장 등 광산업체 CEO 및 광기술원 원장, 광산업진흥회 부회장 등 관련업계에서는 이날 간담회에서 광산업에 대한 R&D 투자 확대와 광통신 분야 해외시장 진출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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