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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26일 발생한 천안함 침몰 사고 여파가 주말까지 이어지고 있다.
지상파 방송 3사가 대부분의 예능 프로그램 방송을 대체편성하고 있는 가운데 주말에도 2주 연속 오락 프로그램이 대체 편성됐다.
먼저 KBS 4일 '전국 노래자랑', '열린음악회', '콘서트 7080' 등을 대체 편성했다. 2TV는 '해피선데이'의 '남자의 자격'과 '1박2일', '개그콘서트'(개콘), '달콤한 밤' 등이 결방돼 주말 예능이 전면 중단됐다.
해당 방송을 대신해 다큐멘터리 '동물의 건축술'과 '수요기획 2부작-아마존의 딸', '스펀지 2.0 스페셜' 등이 방송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이날 오후 8시 KBS 스페셜 <천안함 침몰, 9일의 기록>를 편성 생존한 함장과 생존자 가족들의 입을 통해 사고 현장을 살펴보고, 구조작업에 나섰던 민간 어선 항해사와 잠수사를 만나 긴박한 구조 현장의 이야기를 들어본다.
또, MBC는 '하땅사' 대신 드라마 '동이'를 재방송으로 대체편성하고, '일요일 밤에'는 코너인 단비 스페셜 편만 내보냈다.
SBS는 '도전!1000곡',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 1, 2부가 모두 결방된다.'도전!1000곡'은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재)'로 대체 편성되며 '인기가요', '일요일이 좋다' 1, 2부(패밀리가 떴다, 골드미스가 간다) 시간에는 드라마 재방송과 특선영화가 전파를 탄다.
한편 방송관계자는 “2주 연속 결방으로 방송에 차질을 빗고 있지만 지상파 3사가 이 같은 결정을 한 것은 국가적 참사에 대한 국민 정서와 사회 분위기를 감안한 것”이라고 이유를 밝혔다.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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