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신재생에너지 매출 5년새 29배 증가

매출액 8조1000억원·수출액 46억달러·투자액 4조원·고용인원 1만2000여명

김동렬 기자

과거 5년간 신재생에너지산업은 제조업 기준으로 기업체수는 3.6배, 고용인원 13.3배, 매출액 29배, 수출액 31.4배로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과거 2년간 신재생에너지산업에 대한 민간투자금액도 3.1배로 늘었다.

올해 고용인원은 전년대비 28% 증가한 1만1715명, 매출액은 100% 증가한 8조699억원, 수출액은 전년대비 125% 증가한 46억불, 민간투자금액도 27% 증가한 3조 9270억원으로 예상된다.

지식경제부는 전문조사기관 디스플레이뱅크를 통해, 태양광·풍력·바이오·태양열·지열·연료전지 등 6개 신재생에너지원 150여개 기업체를 전수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특히 신재생에너지산업의 빠른 성장 중에서도 태양광·풍력산업의 성장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나, 향후 성장동력산업으로서의 가능성을 명확히 엿볼 수 있었다는 설명이다.

태양광산업의 경우, 고용인원은 2004년 170명에서 지난해 5587명으로 약 33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7572명으로 전년대비 3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2004년 332억원에서 지난해 2조3765억원으로 무려 72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126% 증가한 5조 3736억원으로 전망됐다.

수출액은 2004년 600만달러에서 지난해 13억800만달러로 218배 증가했고, 올해는 전년대비 158% 증가한 33억8000만달러로 전망됐다.

또한 풍력산업의 경우 고용인원은 2004년 281명에서 지난해 2301명으로 약 8.2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2668명으로 16% 증가할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액도 2004년 1010억원에서 지난해 1조340억원으로 10.2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1조8210억원으로 조사됐다.

수출액은 2004년 5800만달러에서 지난해 7억 2400만달러로 12.5배 증가했으며, 올해는 전년대비 76% 증가한 12억7300만달러로 전망됐다.

한편, 그동안 신재생에너지분야에 대한 정부지원 규모도 2003년 1180억원에서 올해 8084억원으로 6.6배로 증가했다. 기술개발 지원금액도 2003년 370억원에서 올해 2528억원으로 6.8배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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