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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을 뜨겁게 달구던 '광화문 괴물녀'의 실체가 연극배우로, 공연의 일종이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최근 각종 포털사이트 게시판과 블로그 등에 '광화문 괴물녀'라는 제목의 동영상이 올려져 네티즌들의 관심이 폭주했다.
이 동영상에는 쓰레기봉투로 보이는 검은색 물체를 몸에 걸치고 머리부터 상반신 전체에 걸쳐 오물을 묻힌 채 돌아다니는 한 여성의 모습이 담겨있다.
9일 '괴물녀' 동영상은 한 연극단체가 벌인 공연의 일부라고 밝혀졌다.
세종로 파출소 확인 결과 오물을 뒤집어쓴 채 광화문과 청계천 일대를 활보했던 괴이한 형상의 여성은 분장한 연극배우였다고.
이 연극단체 대표 이경성 씨는 "잘 꾸며진 공간에 괴물이 있다면 어떤 존재일까라는 생각에서 공연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는 관람객이 특정한 장소를 이동하며 관람하는 연극의 일종이다"고 말했다.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거리에서 마주치면 무서울 거 같다" "무슨 사연이 있을 거 같다" "광화문에 퍼포먼스 많이 하는데 그런 게 아닐까" 등 다양한 의견을 보이며 한동안 그 실체에 궁금증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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