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지난해 장애인생산품 전용 온라인 쇼핑몰인 '에이블 마켓'의 연매출액이 역대 최고인 80억 원을 달성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전년도 판매금액인 53억 원에 비해 무려 49%가 증가한 것으로 전국 16개 판매시설의 충매출액인 300여억 원의 4분 1에 해당한다.
시는 2003년부터 운영해오던 에이블마켓 홈페이지를 지난해 9월부터 온라인에서 직접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가동한 뒤 높은 판매 신장율을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온라인상에서 주문이 가능해지면서 주문건수도 지난해 1~3월 175건에서 올해는 같은 기간 1109건으로 6배 가까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쇼핑몰을 통해 제품 생산시설에 대한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구매자가 제품이 어디서, 어떻게 생산되고 있는지를 확인할 수 있어 제품에 대한 소비자의 신뢰도를 향상시킨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함께 시는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구매실적관리시스템을 에이블마켓에 추가로 구축해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의 구매를 활성화했다.
공공기관의 장애인생산품 구매액은 지난해 1분기 1억8600만 원에서 올해 1분기에는 4억2100만 원으로 126% 상승했다고 시는 밝혔다.
에이블마켓은 올해 4월 현재 약 1400여개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사무용품을 비롯한 식품, 소품류, 악세사리류, 공예품, 천연제품, 서비스사업(청소용역 등)에 이르기까지 제품의 다양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에이블마켓의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 대형 온라인 쇼핑몰과의 연계를 통해 잠재된 판로를 개발할 것"이라며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정보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해 장애인생산품에 대한 신뢰를 쌓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상품등록 및 구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에이블마켓 홈페이지(www.ablemarket.or.kr) 또는 전화(02-1666~103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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