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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하드록 씬의 전설 딥퍼플, 5월18일 내한공연

동경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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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8년 데뷔, 레드 제플린과 함께 70년대 록 음악계를 양분했던 하드록의 전설적인 선구자로 꼽히는 영국 출신 밴드 딥 퍼플(Deep Purple)이 오는 5월 18일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내한공연을 가진다.

딥 퍼플은 무려 40년을 넘는 롱런을 기록하며 현재까지 18개의 정규앨범을 발표했고, , , , 등 록 음악사의 교본과도 같은 수많은 명곡으로 전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해 통산 1억장 이상의 앨범 판매고를 올렸다.

록 음악 팬들에게 있어 이름만 들어도 경외스러운 라인업으로 꼽히는 딥퍼플은 하드록 씬의 산 역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리치 블랙모어(Ritchie Blackmore), 토미 볼린(Tommy Bolin), 조 새트리아니(Joe Satriani) 등 기라성 같은 기타리스트와 데이빗 커버데일(David Coverdale, 보컬), 존 로드(Jon Lord, 키보드), 글렌 휴즈(Glenn Hughes, 베이스) 등이 딥 퍼플에 몸담았었다. 수차례의 멤버 교체와 재결합 등의 과정을 겪으면서 현재 이안 길런(Ian Gillan-보컬), 스티브 모스(Steve Morse, 기타), 로저 글로버(Roger Glover, 베이스), 이안 페이스(Ian Paice, 드럼), 돈 에어리(Don Airey, 키보드)로 구성된 5인조 드림팀으로 찬란한 역사를 이어가고 있다.

연륜이 빛나는 노장 밴드임에도 불구하고 전 세계에서 가장 왕성한 투어를 펼치는 밴드로도 유명한 딥 퍼플은 2007년 프랑스에서만 40회 공연을 진행, 15만장 이상의 티켓을 판매해 스페셜 어워드를 수여 받기도 했다. 이들의 ‘Rapture of the Deep Tour’는 2007년 팝·록 장르를 불문하고 롤링 스톤즈의 ‘A Big Bang Tour’에 1% 차이로 그해 최고의 투어 6위로 뽑히기도 했다.

2010년 ‘업커밍 월드 투어(Upcoming World Tour)’의 일환으로 한국의 록 팬들을 다시 찾을 딥 퍼플의 역사적인 내한공연은 오는 5월 18일 저녁 8시, 올림픽공원 내 올림픽홀에서 열린다.

특히 이번 내한공연에서는 딥 퍼플의 음악과 함께 성장한 지난 시절의 추억을 되새길 중·장년층의 음악팬들을 위한 특별한 “Bravo! 중년!! 할인 서비스”가 제공된다. 35세 이상 남성은 ‘자신을 위한 문화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35세 이상 여성은 ‘남편을 위한 특별한 선물’이 되도록, 그리고 중·고·대학생은 ‘하드록의 정석’을 아버지와 함께할 수 있도록 각각 15% 할인된 가격으로 티켓을 예매할 수 있다. 또한 젊은 하드록 팬들의 주머니 사정을 감안한 B석(For Young Hard Rock Kids, 3만원, 할인 제외)도 준비되어 세대를 뛰어넘는 전설의 무대를 조금은 부담없는 가격으로 즐길 수 있다. 자세한 할인 정보는 예매 사이트에서 확인해 볼 수 있다. 공연 문의 ㈜나인팩토리 02-3443-99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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