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SKT, 2분기 출시예정 스마트폰 10종 공개

김상고 기자

SK텔레콤(대표이사 정만원)이 국내 스마트폰 시장 선점하기 위해 차세대 스마트폰 10종을 2분기 중 차례로 출시하여 스마트폰 대중화를 통한 무선인터넷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은 ▲삼성전자 '갤럭시A', '갤럭시S' ▲HTC '디자이어', 'HD2'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모토로라 '드로이드', 'XT800W' ▲팬택 '시리우스' ▲RIM '블랙베리 볼드9700' ▲LG전자 'SU950' 등 10종이다.

이 중 `블랙베리 볼드9700`과 `HD2`를 제외한 8종이 구글의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를 탑재한 스마트폰(이하 안드로이드폰)이며,‘SU950’ 제외한 9종이 SK텔레콤(이하 SKT)을 통해 단독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SKT은 지난 2월 국내 첫 안드로이드폰을 출시 한 이후, 2분기 내로 추가 8종의 안드로이드폰을 공급하여 안드로이드OS를 활용한 무선인터넷 이용 환경 변화를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SKT은 상반기 출시 예정인 안드로이드폰 대부분이 안드로이드OS 2.1과 1Ghz 초고속 프로세서(CPU)를 채택하여 빠른 반응 속도, 강력한 멀티태스킹 성능, 직관적인 멀티터치UI, 최신 어플리케이션 호환 등이 강점이며, 최신 기술에 민감한 스마트폰 주사용 계층의 요구를 반영하여 외산 스마트폰의 경우 해외출시버전과 동일한 모델로 공급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SKT 배준동 마케팅부문장은 “2분기 출시 예정인 스마트폰들은 현재 전세계적으로 주목 받고 있는 각 제조사의 차세대 핵심 모델”이라며, “하반기에도 다양한 개성을 갖춘 스마트폰을 선보일 계획으로 앞으로 SK텔레콤 고객들은 검증된 성능과 차별적인 매력을 지닌 스마트폰을 각자의 개성에 맞게 선택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 삼성전자 갤럭시A
이달 말부터 SKT 유통망을 통해 구입할 수 있는 삼성 ‘갤럭시A’는 안드로이드폰 최초로 영상통화 기능을 구현했으며, 삼성전자의 국내 출시 스마트폰 중 최초로 정전식(인체 전류 인식) 터치 스크린이 특징이다.

▲ 팬택 시리우스
이달 말 출시되는 팬택 ‘시리우스’는 유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세련된 UI와 더불어 기본 탑재된 SNS(social Network Service) 기능이 돋보인다. ‘시리우스’는 일반 휴대폰과 같은 친숙한 사용환경를 제공하여 스마트폰에 익숙하지 않은 이용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HTC 디자이어
다음달 북미(Verizon), 유럽(Vodafone)과 한국(SK텔레콤)에서 동시 출시되는 안드로이드 OS 기반 ‘디자이어’는 구글 넥서스원 제조사인 HTC사가 넥서스원 후속으로 공개한 주력 모델이다. ‘디자이어’는 넥서스원 이상의 하드웨어 성능에 스마트폰UI 중 가장 매력적이고 고객친화적이라고 평가 받는 ‘Sense UI’가 탑재돼, 빠른 구동환경과 PC수준의 무선인터넷 경험을 원하는 하이엔드 유저에게 적합한 모델이다.

▲삼성전자 갤럭시S
6월에 출시 추진 중인 삼성전자 ‘갤럭시S’는 지난 3월 ‘CTIA와이어리스2010’에서 처음 공개돼, 강력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빠른 반응속도, 4인치 슈퍼아몰레드 액정, 슬림한 디자인으로 해외 언론으로부터 다른 스마트폰을 압도한다는 호평을 받은 모델이다.

▲소니에릭슨 엑스페리아 X10
6월부터 SKT을 통해 국내에 선보이는 소니에릭슨의‘엑스페리아 X10’은 1Ghz 프로세서, 810만 화소 카메라 등 최상급 하드웨어를 탑재하여 해외에서는 ‘몬스터폰’으로 불리는 기대작이다. 강력한 디지털카메라, MP3, SNS기능을 갖춰 사진·음악·동영상 등 콘텐츠 이용이 많은 이용자에게 적합한 모델로 평가 받는다.

▲모토로라 안드로이드폰 2종
북미에서 ‘드로이드(Droid)’라는 모델명으로 출시된 모토로라의 새 안드로이드폰(국내명 미정)도 6월 출시될 예정이다.. ‘드로이드’는 북미 출시 1주일 만에 25만대가 팔리며 안드로이드OS를 본격적으로 개척한 ‘선구자’로 평가 받았다. SKT은 해외출시사양 그대로 출시할 예정이며, 판매가도 상대적으로 경쟁력 있는 모델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모토로라의 또 다른 안드로이드폰 ‘XT800W’도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LG전자 SU950
SKT은 LG전자의 안드로이드OS 2.1 탑재폰 ‘SU950’도 6월 출시를 추진 중이다. ‘SU950’은 세계적으로 권위 있는 ‘2010 iF디자인Award’를 수상한 인체공학적 디자인이 돋보인다.

▲블랙베리 볼드 9700
스마트폰 판매량 세계 2위 RIM(Research In Motion)사는 지난 21일 ‘블랙베리 볼드 9700’ 런칭쇼를 갖고 예약판매에 돌입했다. 오바마 美대통령을 비롯한 세계 유명인사들이 쓰는 스마트폰으로도 유명한 블랙베리는 강력한 Push E-mail 기능과 입력이 편리한 쿼티자판, 트랙패드를 탑재하여 기업 업무처리에 최적화된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HTC의 HD2
다음달 중에 출시될 HTC의 ‘HD2’는 윈도모바일 6.5를 탑재하여 MS오피스파일 열람·편집, 아웃룩 주소록·일정 연동 기능 등 강력한 기업용 솔루션을 제공하며, 윈도모바일 OS최초로 멀티터치 기능을 지원하고, 반응속도·이용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해 큰 기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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