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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이’ 시청률 21% 기록...장희재 등장과 숙종-동이 본격 러브라인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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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창사49주년 특별기획드라마 '동이'가 시청률 본격 상승세를 시작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동이' 11회는 AGB닐슨미디어리서치 기준 21%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갱신했다.

11회에 첫 등장한 장옥정(이소연 분)의 친오라버니 장희재(김유석 분)와 함께 숙종(지진희 분)과 동이(한효주 분)의 러브라인에 가속이 붙으면서 시청자들의 호기심과 긴장감을 더해 시청률 20%를 훌쩍 뛰어 넘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동이와 숙종의 첫 데이트가 알콩달콩하게 펼쳐져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궐 밖으로 심부름을 나간 동이와 그를 따라 나선 숙종은 함께 주막에서 술을 마시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 러브라인의 초석을 만들었다.

또한 새롭게 등장한 장희재는 옥정에게 "날개를 달아주지 마라"며 동이를 경계하는 충고를 전해 동이와 옥정의 관계에 영향을 줄 예정이다. 자신을 향한 타인의 경계심을 풀기 위해 난봉꾼, 한량으로 위장한 장희재는 예리하고 입체적인 인물로 드라마에 등장, 극의 재미를 한층 이끌어 갈 예정이다.

한편 '동이'의 상승세에 동시간대 월화드라마는 소폭 하락하는 양상을 보였다. 한때 월화드라마의 1위를 차지했던 KBS 2TV '부자의 탄생'은 14.3%를 기록했고 SBS '제중원'은 10.3%를 기록했다. 천안함 침몰 사건 등으로 '9시 뉴스'에 밀려 시청률 하락세를 맛봐야 했던 SBS '오! 마이 레이디'는 지난주부터 상승세로 돌아서며 11.3% 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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