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한강에서도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게 됐다.
서울시는 내달 1일 난지한강공원 내 자전거공원에 산악자전거를 즐길 수 있는 'MTB(Mountain Terrain Bike)코스장'을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MTB는 비포장도로(off-road)용 자전거로 튼튼한 차체와 두꺼운 타이어, 21~24단의 강력한 변속기와 브레이크를 갖춰 거친 산길도 얼마든지 달릴 수 있다.
이번 개장하는 MTB코스장은 폭 4m, 길이 450m의 규모로 국내 최초로 평지에 조성된다. 산에서 자전거를 타는 짜릿함을 만끽할 수 있도록 코스를 따라 점프대, 마운드, 웨이브, 시소외나무길, 자연석 요철, 슬라럼, 나무계단 등 총 7종의 장애물을 설치했다.
멀리 산을 찾지 못하는 자전거 전문 마니아뿐만 아니라 산악자전거를 처음 접하는 초보자들도 쉽고 안전하게 즐길 수 있다. 보호장구를 착용하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개장일에는 MTB전문가들이 시범운행도 선보일 예정이다.
서울시는 지난해 한강 광나루 자전거공원에는 '자전거 장애물 경주(BMX)' 전용 경기장을 개장한 바 있다.
한강사업본부 관계자는 "한강 광나루 자전거공원의 'BMX 레이싱 경기장'과 난지 자전거공원 'MTB코스장'을 중심으로 다양한 형태의 자전거를 즐길 수 있도록 코스를 개발할 계획"이라며 "MTB 강습과 국내외 경기 및 행사를 개최해 한강이 자전거 문화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금융진단] 미 증시, 지정학 완화·빅테크 반등에 상승](https://images.jkn.co.kr/data/images/full/982892/image.jpg?w=288&h=168&l=50&t=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