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03 (월)

재경일보

미셸 위,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3위…미야자토 3승째

이미지

<어프로치 샷을 하고 있는 미쉘위 AP/뉴시스>

 

2010년 첫 우승에 도전했던 미셸 위가 아쉬운 3위에 만족했다.

미셸 위(20. 나이키골프)는 3일(한국시간) 멕시코 미초아칸주 모렐리아의 트레스 마리아스 레지덴셜GC(파73. 6539야드)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트레스 마리아스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5타를 줄이고 최종합계 17언더파 275타 단독3위로 대회를 마쳤다.

선두에 1타 뒤진 2위로 최종일 경기에 나선 미셸 위는 이글 1개 버디 6개 보기 1개 더블보기 1개로 5타를 줄였지만, 선두였던 미야자토 아이(25. 일본)가 6타를 줄인 탓에 우승의 기회를 내주고 말았다.

전반라운드 9개 홀에서 이글 1개 버디 3개로 5타를 줄인 미셸 위는 스테이시 루이스(25. 미국)까지 합류한 가운데 치열한 우승경쟁을 벌이며 시즌 첫 승 도전을 이어갔다.

하지만 후반라운드 들어 13번 홀에서 더블보기를 범한 미셸 위는 뒤이은 2개 홀의 연속 버디로 만회했지만, 17번과 18번 홀에서 보기와 버디를 주고 받고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미야자토는 15번 홀에서 보기를 범했지만, 8번부터 14번 홀까지 7개 홀에서 6개의 버디를 쓸어 담는 실력 과시로 우승경쟁에서 가장 앞서나갔다.

보기 이후 남은 3개 홀을 모두 파로 막은 미야자토는 개막전 이후 2연승을 거둔 이후 또 다시 우승, 올 시즌 치러진 LPGA투어 6개 대회 가운데 3개 대회에서 우승하는 놀라움 성적을 이어갔다.

이 대회에 출전한 LPGA 태극군단도 '톱 10'에 여러 명이 자리하는 호성적을 이어갔다.

김인경(22. 하나금융그룹)이 '데일리베스트'인 9타를 줄이며 최종합계 14언더파 278타 단독4위로 대회를 마쳤고, 2타를 줄인 최나연(23. SK텔레콤)은 최종합계 13언더파 279타 5위에 자리했다.

김송희(22. 하이트)와 재미교포 아이린 조(26)는 나란히 4타를 줄이고 중간합계 10언더파 282타 공동9위를 지켰다.

한편, 이 대회를 끝으로 은퇴를 선언한 로레나 오초아(29. 멕시코)는 최종합계 12언더파 280타 6위에 그쳐 3년 연속 우승에 실패했다.

저작권자 © 재경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 기사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 박스오피스 1위

폭염이 이어진 지난 주말 극장가에서는 스릴러 장르 영화들이 강세를 보였다. 7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러스 에드워즈 감독의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이하 쥬라기 월드 4)은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관객 80만4000명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매출액 점유율은 45.2%였으며, 누적 관객 수는 105만9000명으로 집계됐다.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온주완 방민아 11월 결혼…'미녀 공심이' 인연, 현실 부부로

그룹 걸스데이 출신 가수 겸 배우 방민아(32)와 배우 온주완(42)이 오는 11월 결혼식을 올린다. 방민아 소속사 SM C&C는 4일 “두 사람이 오랜 인연을 바탕으로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오는 11월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며 “결혼식은 가족과 지인의 축하 속에 비공개로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리버풀 공격수 디오구 조타, 교통사고로 사망…향년 28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리버풀과 포르투갈 국가대표팀에서 활약한 공격수 디오구 조타가 3일(현지시간) 스페인에서 교통사고로 사망했다. 향년 28세. 영국 BBC에 따르면, 조타(본명 디오구 주제 테이셰이라 다 시우바)는 스페인 사모라 지역에서 동생 안드레 시우바와 차량을 타고 이동하던 중 사고를 당했다. 경찰은 람보르기니 차량이 다른 차량을 추월하던 중 타이어 파열로 도로를 이탈, 화재가 발생했고, 현지시간 새벽 0시 30분쯤 두 사람 모두 숨졌다고 밝혔다.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美 마이너리그 방출된 고우석, 향후 행보는

미국 무대에 도전했던 오른손 불펜 투수 고우석(26)이 마이너리그에서 방출됐다. 18일(한국시간) 마이애미 말린스 산하 트리플A 팀인 잭슨빌 점보슈림프는 "고우석과의 계약을 해지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이로써 고우석은 미국 프로야구에서 자유계약선수(FA) 신분이 되어 다른 구단과 자유롭게 협상이 가능해졌다.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오타니 쇼헤이 투타겸업 복귀…1이닝 1실점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30)가 마침내 663일 만에 투타겸업 선수로 복귀했다. 오타니는 17일(현지시간) LA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메이저리그(MLB) 홈경기에서 샌디에이고 파드리스를 상대로 선발 투수이자 1번 타자로 출전했다. 팔꿈치 수술 이후 약 1년 10개월 만에 다시 마운드에 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