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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이경실이 녹화 도중 눈물을 펑펑 쏟았다.
이경실은 최근 '붕어빵 특집'으로 꾸며진 SBS '신동엽의 300' 녹화에 참여했다. 평소 유쾌한 진행으로 알려진 이경실이지만 이날은 현장 분위기에 몰입해 눈물을 보인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방송은 초중생 150명과 이들의 부모 150명이 참여, '붕어빵 특집'으로 꾸며졌다. 평소 부모와 자녀들이 서로에게 표현하지 못했던 마음을 솔직하게 털어 놓으며 상대방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송 분량 중 특히 아이들에게만 물어봤던 "엄마 아빠의 뒷모습이 슬퍼 보일 때가 있다?"라는 문제를 풀던 중 스튜디오 전체가 눈물과 웃음이 오가는 감동으로 채워졌다. 자녀 150명의 나이가 어려 문제를 이해할 수 있을까 걱정했던 스태프들의 우려와는 달리 "아빠가 이삿짐센터 일을 하시는데 우리 때문에 고생하시는 것 같아 눈물이 났다" "엄마가 새벽까지 혼자서 액세서리를 만드시는데 도와드리지 못해 마음이 아프다"라는 아이들의 인터뷰가 이어지면서 150인 부모들 모두가 눈물을 보였다.
이날 이경실은 "나중에 우리 엄마 아빠 같은 사람과 결혼하고 싶다?"는 질문에 대해서도 "어느 날 아들이 나중에 엄마 같은 여자와 결혼하겠다고 했다. 나는 아들에게 굉장히 엄한 편인데 좀 의외였고 기분이 좋더라"고 털어 놓았다.
방송은 오는 16일 낮 12시 1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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